KWON YOUNGJUN · 7.0/10
넷플릭스 영화 ‘워 머신(War Machine)’ (2017) 미국의 저널리스트였던 Michael Hastings의 논픽션 저서 ‘The Operators: The Wild and Terrifying Inside Story of America's War in Afghanistan’의 이야기 중 Stanley Allen McChrystal의 해고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영화다. 참고로 Michael Hastings는 자동차 사고로 죽었지만 암살되었다는 음모론이 있을 정도로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해 왔다. 영화에서 Brad Pitt는 Glen McMahon 장군을 연기하는데 과장된 몸짓 - 특히 러닝 폼은 정말 못 봐주겠지만 남자들은 어떤 상황이면 그렇게 뛸 수도 있는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 과 명확하지 않고 두리뭉실한 화법으로 핵심을 잘 짚어내지 못하는, 맹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런 캐릭터 연출은 초지일관 이 전쟁이 얼마나 멍청한 사람들로 인해 이루어지고 있는지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Ben Kingsley의 힘빠진 대통령 연기와 Tilda Swinton의 정중하고도 신랄한 비판, Russell Crowe의 화려한 등장은 지루할 수 있는 이 영화에서 ‘아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전쟁이란 게 정말 코메디구나’를 무릎을 탁 치며 느끼게 한다. 의식을 확장하여 우리의 ‘군피아’가 떠오르면서 씁쓸해지는
TMDB에서 원문 확인
Netflix
Netflix Standard with 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