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 갈등으로 매일매일 ‘사랑과 전쟁’ 찍는 가족들과 부대끼며 자라온 여자, 차윤희! 그녀는 또 하나의 가족, 시댁을 만드는 게 싫어서 결혼도 아예 안 할 참이었던 여자다. 그랬던 그녀가 완벽한 남자를 만났다. 어릴 때 미국 교포 사업가 집안으로 입양돼 존스홉킨스 의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재원. 현재는 서울의 종합병
시즌 정보
넝쿨째 굴러온 당신 시즌 1
58개 회차 · 2012-02-25
전체 회차
남편 테리가 고집하여 울며 겨자 먹기로 이사 가기로 한 ‘장수빌라’. 이사 첫날부터 아주 맑은하늘에 비,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다. 장수빌라 집주인 방장수 동생 정배의 어설픈 중개로 이사온 윤희는 첫날부터 도배비로 청애와 투닥거리게 되고, 사사건건 앞집사는 사람들과 부딪힌다. 청애의 딸 일숙은 철썩같이 믿고있던 남편의 불륜을
‘귀남’으로 추정되는 아들을 보고 난 청애는 일이 손에 잡히질 않는다. 게다가 그 ‘귀남’인 것 같은 아들이 어찌나 사근사근하고 성실해 보이는지, 자꾸 눈에 밟혀 이번엔 진짜 내 아들인가 싶어서 잠도 제대로 못이룬다. 남편의 불륜을 알고나서 혼자 어찌할바를 모르다가 이모들을 찾아간 일숙. 조력자들과 함께 현장에 갔으나 결
지갑을 전해주러 간 양실은 테리가 어릴적 미국으로 입양되었단 이야기를 들으면서 불안해한다. 드라마 최대 협찬처 실장이 되어 나타난 윤희의 과외제자 천재용. 재용은 윤희를 자꾸 약올리며 쉽게 계약을 해주지 않는다. 테리는 ‘귀남’추정인물의 이중적인 모습을 우연히 보게되는데...
테리에게 차갑게 쏘아붙이고 귀남이라 믿는 남자를 집에 들이는 청애. 그 사실을 윤희로부터 듣게 된 장수. 청애와 막례에게 귀남이는 죽었다고 냉정하게 얘기하지만 마음이 먹먹해지는건 어쩔수 없다. 윤희가 장수에게 가짜 귀남의 출현을 일러바쳤다고 생각하니 청애는 더더욱 윤희가 맘에 들리 없고, 무조건 엄마의 입장에서 아들을 감
윤희에게 물벼락을 씌워버린 청애. 의도한 일은 아니지만 윤희 역시 청애에 대한 감정이 좋을리 없다. 사과의 의미로 윤희부부를 저녁식사에 초대한 청애는 마침 걸려온 최경장의 전화에 맥이 풀려 윤희부부에게 까칠하게 대하게 된다. 남구는 뻔뻔하게 먼저 일숙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일숙은 이런 상황이 어이가 없고... 어처구니없는
가짜 귀남에게 사기를 당하고, 다신 귀남을 찾기 않겠다는 다짐을 한 청애는 마음은 아프지만 어릴적 귀남의 물건들을 모두 버린다. 자꾸만 떨어지는 드라마 시청률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던 윤희는 양실의 권유와 도움을 받아 미국 유학으로의 발판을 만들어 간다. 우연히 만난 포장마차에서 만난 윤희부부와 청애 자매들. 술이 꽤 취한
가짜 귀남을 잡게 된 테리. 경찰서에서 만난 장수에게 잃어버린 아들이 있다는것과 자신이 입양아라는 것을 이야기하게 되는데. 남구의 어머니에게 지원사격을 받으러 간 일숙은 믿을수 없는 현실과 맞닥뜨리게 된다. 미국 유학을 결정하고 집을 다시 내 놔야하는 상황이 된 윤희부부는 다시 청애와 사이가 안 좋아지는데...
테리의 스웨터를 보고 난 청애는 마음의 안정이 안되고, 장수빌라 근처에서 왕년의 자신의 스타였던 윤빈을 본 일숙은 기쁜마음을 어쩔줄 모른다. 미국유학 결정을 한 윤희는 재용에게도 이별을 이야기하고 따뜻한 굿바이 포옹을 하는데 하필 그 순간을 목격하게 되는 이숙. 장수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리를 만나 조심스럽게 입양되기
30년동안 찾던 아들 귀남이 테리일지도 모른다는 확신이 생긴 장수. 테리 역시 장수에 대한 감정이 예전 같진 않다. 윤희와 재용의 관계를 오해한 이숙은 재용의 전화번호를 스팸처리하고, 딸 민지를 때린 옥탑방 남자를 찾아간 일숙. 잘잘못을 따져보자며 옥탑방 윤빈을 불러내는데... 페인트 사건으로 감정이 안 좋아진 청애와 윤
테리가 가족을 찾았다는 사실은 너무나 행복한 일이지만 그 가족이 사사건건 부딪혔던 청애집이라는 사실만은 믿고싶지 않은 윤희. 막례와 청애는 테리가 귀남이란 사실에 그 동안 알아보지 못한 미안함에 눈물만 흘리고, 다른 가족들도 이런 상황이 쉽게 익숙해지진 않는다. 윤희역시 갑자기 생긴 또하나의 가족, 시댁과의 관계가 영 어
말숙은 방송에서 귀남의 미국행을 이야기해 윤희부부를 곤란하게 만들고, 이숙은 여전히 재용과 윤희의 관계를 오해하고 두 사람에게 의미심장한 경고를 해준다. 청애는 얼마후면 미국으로 떠날 귀남과의 시간이 아쉽기만 하고, 윤희에게 양해를 얻어 장수, 청애는 귀남과 함께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하룻밤을 보낸다. 윤희부부는 미국행을
귀남부부는 미국유학도, 친부모님과의 헤어짐도 차분히 준비한다. 어렵게 찾은 귀남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다니 청애는 마음이 좋지 않고, 윤희가 귀남옆에서 맛있는 음식이라도 해줬음 하는 마음에 청애는 윤희를 불러다 음식을 가르친다. 이숙은 재용과 윤희가 불륜관계임을 자제확정 지으며 둘에 대한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않고, 아무
윤희는 귀남을 사랑하는 마음에 결국 미국행을 포기 선언한다. 하지만 그 결심은 하루만에 후회로 돌아오고... 이제 완전히 장수빌라의 일원이 된 윤희. 자신이 살 길을 찾아야한다. 첫 번째로 왜 인지는 알수없으나 자신을 너무 불쾌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둘째 이숙의 결혼을 추진한다. 일숙은 그동안 딸 민지를 괴롭히던 옥탑방 이
윤희집에 김치를 주러갔던 청애는 윤희가 급히 치워놓은 로션병을 밟아 넘어져 허리를 다치고, 어쩔수 없이 청애,귀남,윤희 셋은 같이 밤을 지낸다. 윤희드라마에 투자했다가 회사에서 레스토랑 사장으로 좌천된 재용에게 윤희는 또 다시 이숙을 직원으로 추천하려 한다. 귀남 할아버지 제삿날. 윤희는 말숙이 사준 가방이 가짜인게 밝혀
가방사건으로 촬영현장에서 당할만큼 당한 윤희는 계속 성질을 건드리는 말숙의 코를 잡아 비틀지만, 시댁으로 들어오는 순간 조신한 며느리로 변신한다. 윤희대신 제사상을 차리고 있는 귀남을 보는 가족들과 윤희는 놀라움을 금치못하고, 막례역시 금쪽같은 손주가 앞치마를 입고있는 모습을 보니 윤희가 곱게 보이진 않는다. 막례는 윤희
식구들 눈치 보는 윤희가 마음에 걸린 귀남은 형제들과의 자리를 만들어 그 동안의 어색함을 좁혀가며 잘 지내보고자 노력한다. 우연히 일숙의 이혼사실을 알게 된 윤희는 깜짝 놀라고, 순애는 라디오 출연을 위해 간 방송국에서 그녀를 기다리는 팬들 ‘엄반사’를 만나게 된다. 말숙이가 툭 던진 ‘혼수’ 얘기이후 시댁식구들의 사소한
어릴 적 소중한 보물들과 더불어 기억들을 하나씩 찾아가는 귀남. 혼수대신 식구들에게 선물을 하나씩 해주기로 한 윤희. 하지만 청애의 눈에는 과소비로 비춰지고... 이숙은 재용의 실무면접을 통해 레스토랑에 조건부 취직을 하게 된다. 귀남부부가 윤희오빠 세중의 사업에 투자를 했다가 손해를 봤단 이야기를 윤희모에게 듣게 된 청
윤희만 감싸는 귀남이 청애는 서운하고 그런 청애를 본 이숙은 귀남에게 청애 섭섭하게 하지 말아달라고 얘길한다. 이숙이 10년동안 짝사랑한 규현과의 통화를 들은 재용은 이숙에게 자신도 모르게 더 툭툭거린다. 막례와 함께 성주에 내려가게 된 귀남부부. 막례는 그 곳에서 윤희가 아이를 가졌음 좋겠다는 말을 하고, 청애 역시 윤
양실은 가짜아들때문에 오래전의 아픈기억을 다시 떠올리게 된다. 막례와 청애는 태몽이라 여겨지는 꿈을 꾸고 틀림없이 윤희가 임신했을거라 생각한다. 말숙이는 세광이와의 시간이 행복하기만 하고, 슬슬 본명에 대한 고민이 들기 시작한다. 재용은 레스토랑에서 혼자 정리하다 잠든 이숙을 보고 기분이 이상하고, 이숙의 짝사랑 규현과
윤희가 임신했을거라 철썩같이 믿고 있는 청애와 막례가 부담스럽기만 한 윤희. 옥이가 생활비를 아끼려고 산모 건강검진을 안한걸 알게된 정배. 가장의 책임을 느끼고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려 하고. 재용 레스토랑에 온 규현은 이숙이 첫사랑이었다며 고백하고, 이숙은 짝사랑의 고백에 눈물을 흘리는데... 윤희 옷, 신발을 빌려입고 제
집으로 돌아온 말숙은 단단히 화가난 장수를 피해 귀남의 집으로 도망가고. 재용 레스토랑에 친구들과 함께 온 규현. 규현은 이숙이 받아주기만 한다면 이숙과 새롭게 인연을 시작하고 싶다고 말하고 그런 규현을 이숙은 모질게 대한다. 이 모든 상황이 당황스럽고 괴로운 이숙옆에서 이야기를 들어주는 재용. 집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
귀남에게 용서쿠폰을 받은 양실은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이별통보 문자를 받은 말숙은 그 길로 세광을 찾아가지만 예전과는 다르게 차갑기만 한 세광. 재용레스토랑에서 수지와 재용이 귀남과 윤희가 자신들의 첫사랑이라고하자 서로에게 질투심을 느끼는 윤희부부. 이숙은 혜수에게 결혼식 들러리 부탁을 받게되고. 차갑게 돌려보내긴 했지
윤희에게 운전연수를 받는 청애. 거침없는 윤희의 거침없는 발언과 성격에 청애는 운전연수를 받기를 포기한다. 시련의 상처를 받은 말숙은 결국 탈진으로 입원하고, 둘째 이숙은 규현의 파혼이야기에 마음이 혼란스럽다. 귀남이를 잃어버렸던 시장에 다시 온 윤희부부. 귀남은 어릴적 기억을 조금씩 찾아가는데...
잃어버렸던 기억의 끝에서 마주하게 된 귀남과 양실. 이숙이가 규현과의 파혼에 상당부분 개입되었다고 생각한 혜수는 친구들과 함께 재용의 레스토랑에 들이닥쳐 이숙을 난처하게 만들고, 윤빈의 매니저로 나선 일숙은 윤빈 홍보에 앞장서며 제작사 피디인 윤희에게도 캐스팅을 부탁한다. 세광을 찾은 말숙. 하지만 세광은 여전히 말숙에게
윤희의 임신에 당황스러운 건 귀남도 마찬가지. 규현의 결혼식 날. 이숙은 평소보다 더 활발하게 근무를 하고 그런 이숙이 재용은 안쓰럽다. 양실은 막례에게 당분간 정훈과 떨어져 있었으면 하는 마음을 내비치고. 귀남부부는 산부인과 검사를 받으러 갔다가 윤희의 옛 남친 태봉이와 우연히 만나게 되고, 자연스럽게 윤희의 과거를 듣
윤희 임신을 알게된 장수빌라 사람들. 하지만 윤희부부가 얘기하기 전까지는 기다리기로 하고. 윤희는 임신이 알려져 하고 싶은 일을 못하게 될까봐 걱정이다. 이숙은 규현이와 새롭게 시작해보고 싶다고 재용에게 말하고, 그 말을 들은 재용의 기분은 뭐라 말할 수 없이 이상한데. 세광이 휴학하고 서울에 있는걸 알게 된 윤희. 바로
귀남은 진심으로 윤희가 일을 그만두길 바라고. 윤희는 그런 귀남이 낯설기만 하다. 이숙에게 온 규현의 문자를 보게 된 재용. 일부러 규현이 이숙과 약속을 잡은 날 레스토랑 MT를 추진한다. 생각을 정리한 양실은 막례와 청애에게 씻을수 없는 죄를 지었다며 입을 여는데... 드디어 윤희가 임신후 일을 해야할지 안해야 할지에
귀남은 양실에게 왜 자신을 버렸냐고 물어보지만 양실은 귀남의 기억이 잘못된 거라며 일축시켜버린다. MT장소에서 규현과 다정한 이숙의 모습을 보는 재용은 자신도 모르게 질투를 하게 되고. 청애와 막례는 윤희가 임신한 채로 일을 계속하게 놔둘 수 없다는 생각을 함께하고 윤희가 직장을 그만두게 할 방법을 모색한다. 양실의 대한
윤희가 일을 못하게 하려고 촬영장에 찾아간 청애와 막례. 하지만 윤희가 곤경에 처하자 임신 사실을 숨겨주고 만다. 말숙은 윤희에게 시누이 노릇하겠다고 나섰다가 배로 당하게 되고, 화가 난 말숙은 막례에게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며 일러바치는데. 임신 사실을 알 게 된 사장은 윤희가 맡았던 프로젝트를 후임자에게 넘기고 빠지라고
자신에게 반말을 하는 윤희에게 단단히 화가 난 말숙은 어른들에게 일러바쳐 윤희를 곤란하게 만들고, 귀남 역시 이번엔 윤희편에 서주질 않는다. 한편 저녁식사 초대를 받은 세광은 청애에게 줄 꽃다발을 들고 청애집으로 향하는데. 귀남은 30년전 자신의 동선과 양실에 대해 알아본다. 그리고 점점 드러나는 양실의 행적. 규현이 이
귀남이 괴로워하는 이유를 알 수 없는 윤희. 자신과 고민을 함께 하지 않는 귀남이 서운하기만 하고... 청애의 생일이 다가오자 막례는 청애에게 선물을 뭘 받고 싶은지 생각해보라고 한다. 자꾸만 회사일에서 제외되는 윤희. 그 동안 쌓아놓은 실력으로 버텨보지만 주위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기가 쉽지 않고. 규현과 커플모임에 참석하
귀남은 양실에게 그 동안 자신이 입양아로서 어떻게 살아왔는지 마음속에 있던 말들을 퍼붓고 돌아서고 그 모습을 본 윤희는 같이 마음이 아프다. 예쁘게 차려입은 이숙은 재용과의 저녁식사에서 자신이 여자로서 어떠냐며 묻는데. 말숙은 그 동안의 자신의 화려한 스타일을 버리고 세광이가 좋아하는 여자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청애의
윤희는 양실의 이야기를 가족들에게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고. 30년의 아픔이 귀남이 돌아오면서 끝났다고 생각하는 청애와 장수. 행복한 지금 이대로 아무일도 생기질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이야기한다. 재용은 이숙에게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는 여자라고, 그러니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말라며 사과와 조심스런 고백을 함께 한다.
윤희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게 된 세광과 말숙은 딱 죽을맛이다. 이숙과 함께 청애의 생일 축하 모임에 간 재용은 이숙 가족에게 좋은 점수를 따기 위해 고군분투를 한다. 일숙은 인터뷰때 찍은 동영상을 확보하고 윤빈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를 풀어보려 하지만 쉽지 않고. 재용은 이숙이 자신에게 소개팅에 나가보라고 하자 이숙을 보며
귀남의 이야기를 들은 장수는 그 길로 양실에게 찾아가고, 귀남을 잃고 난 그 오랜 시간동안 자신이 청애에게 모질게 대했다는 죄책감에 눈물을 흘린다. 시집와 처음으로 얼마간의 휴가를 생일선물로 받은 청애. 갱년기 시스터즈와 함께 여행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는데. 일숙은 윤희의 조언대로 담당피디에게 윤빈의 이미지 회복을
세광과 말숙은 윤희에게 딱 걸릴 위기에 처하고. 쇼핑을 하며 자신의 옷을 골라주는 이숙이 좋은 재용. 그렇게 둘은 그들만의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일숙은 갑자기 찾아와 간섭하는 남구에게 차갑게 대하고, 남구는 옛날 일숙이 좋아하던 윤빈이 장수빌라에 사는걸 알게되는데... 청애와 장수는 30년 만에 그들만의 오붓한 시간을
귀남이 지환이를 입양하자는 말에 당황스럽고, 서운함이 밀려오는 윤희. 말숙과 세광의 통화를 우연히 들은 정배는 둘의 관계를 눈치 채고... 이숙은 재용의 고백이 믿어지지가 않고, 재용은 고백후 자신에게 어색하게 대하는 이숙이 불편하기만 하다. 윤희는 지환이를 데리러 왔다며 귀남의 집앞까지 찾아온 수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윤희에게 함부로 대한 말숙의 이야기를 들은 귀남은 그길로 말숙을 혼내러 장수집으로 달려가는데. 규현은 이숙에게 프로포즈를 하기 위해 재용 레스토랑을 예약하러 오고, 그 사실을 안 재용은 이숙을 데리고 어디론가 떠난다. 윤희의 촬영장에 놀러간 장군은 드라마에 출연할 기회를 잡게되는데. 일숙이 윤빈의 매니져를 한다는 사실이
재용, 이숙은 길을 잃어 어디인지도 모르는 곳에서 헤매이고. 막례는 양실집에 찢어진 어린 귀남의 사진이 있는 것을 보고 양실이 무언가 숨기고 있는 것이 있음을 느끼게 된다. 남구는 윤빈이 자꾸 일숙과 얽히는 게 마음에 들지 않고, 순애 보애는 두바이에 있어야할 남구가 여사장과 함께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지환이가 없어졌다
자신을 엄마라 부르는 지환이 당황스럽고 부담스러운 윤희. 태영의 도움으로 이숙의 병문안을 받은 재용은 자신을 걱정해주며 챙겨주는 이숙의 모습에 좋아하는 마음이 더욱 더 커지는데… 윤빈은 일숙이 다른 남자 매니저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며 자신도 모르게 질투를 하고. 청애는 보애, 순애에게서 일숙이가 이혼한 사실을 듣게 되
일숙의 이혼사실을 알게 된 장수빌라 사람들은 한바탕 난리가 나고. 말숙은 세광을 잊기 위해 소개팅을 하러다니고 그런 말숙이 계속 신경 쓰이는 세광. 규현은 이숙에게 다시 가구디자이너로 일해 보는 게 어떠냐며 이력서를 건네고, 이숙도 고민하는데.. 일숙의 이혼사실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아무 말도 안한 윤희가 괘씸한 청애는 윤
윤희에게 딱 걸린 세광과 말숙은 결국 둘이 사귀었단 사실을 털어놓게 된다. 한편 윤희와 청애의 어색한 관계를 풀어보고자 귀남과 장수는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고. 재용은 이숙이 레스토랑을 떠나 자신에게서 멀어지려 하는 거라 오해하고, 이숙은 재용이 다른 여자와 소개팅 하는 모습을 보자 서운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는데...
재용과 이숙의 가슴 떨리는 첫 키스 이후...이숙은 머릿속이 뒤죽박죽이다. 세광과 말숙은 윤희가 무섭긴 하지만 헤어질 수 없어 비밀스럽게 계속 만나려하고. 막례는 양실에게 30년전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며 추궁하고, 결국 양실은 그 동안의 일들을 다 얘기하려 청애를 불러내는데...
청애와 마주한 양실은 모든 것을 얘기하려 하고. 세광, 말숙은 만희(윤희모)와 청애에게 연인관계임을 들킬 위기에 처하고, 우연히 두 사람을 본 일숙은 말숙을 의심한다. 보육원에 간 귀남은 아이들 사이에서 놀림 받고 있는 지환을 보게 된다. 재용과 함께 퇴근하려 재용을 기다리던 이숙앞에 규현이 나타나는데..
말숙의 어처구니 없는 술주정에 청애, 만희는 어이가 없다. 규현과의 대결에서 무참히 깨진 재용, 하지만 마음은 날아갈 듯 기쁘기만 하고. 한편 이제는 재용을 생각하면 웃음부터 짓게 되는 이숙. 재용에 대해 궁금한 게 많아지는데... 세광 말숙 문제는 결국 귀남 윤희의 싸움으로 번지게 되는데.
귀남과 양실의 관계를 모르는 청애는 양실 챙기기에 여념이 없고. 재용은 이숙이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자신이 잘못될까 걱정해주고 있다는 사실에 행복하기만 하다. 윤희모와 윤희의 레이더 망에서 벗어날 수 없는 세광과 말숙은 결국 도피를 선택하는데...
말숙 세광 사건으로 관계가 더 안 좋아진 청애와 만희. 사건의 주범인 세광 말숙은 집에도 못들어가고 거리에서 날들을 보내는데... 재용이 부잣집 아들이라는 사실이 내심 부담스러운 이숙앞에 재용의 누나들까지 나타난다. 남구는 일숙을 찾아와 상처주는 말들을 쏟아내는데...
아이를 잃은 슬픔에서 좀처럼 헤어 나오기 힘든 귀남과 윤희. 재용의 고백에 가까이 오지 말아달라고 했던 이숙은 그 동안 재용의 행동들이 진심으로 자신을 좋아해준 것임을 깨닫게 되고. 윤희의 슬픔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고자 귀남은 무언가를 준비하는데...
귀남의 이벤트 후 장수빌라 남자들은 여자들의 구박에 시달리고... 연애를 시작한 재용과 이숙의 시간은 달콤하고 행복하지만 세광과 말숙은 주변의 반대로 힘들기만 하다. 일숙은 남구의 어처구니없는 모략에 윤빈이 다칠까 윤빈과 거리를 두기 시작하고. 귀남과 윤희는 리마인드 웨딩에 이어 행복한 신혼여행을 떠나는데..
청애는 양실이 귀남을 잃어버린 장본인이라는 것도 믿을수가 없는데, 더구나 자신만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에 장수빌라 사람들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된다. 윤빈으로부터 살면서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명함을 건네받은 일숙은 기분이 묘한데. 이숙은 자신의 존재에 대해 더없이 감사해주는 재용에게 말할수 없는 감동을 받
일숙은 남구를 만나 어떤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새로운 인생을 살아보겠노라 선포한다. 귀남과 재용은 윤희와 이숙 앞에서 서로 주량이 세다며 술을 마시기 시작하는데. 청애와 귀남은 지금까지 한 번도 갖지 못했던 모자의 애틋한 시간을 가져본다. 한편 장수빵집으로 걸려온 한통의 전화에 장수빌라 사람들은 한바탕 난리가 나는데...
장수는 청애에게 그 동안 서운하게 한 것 외롭게 한 것 정말 미안하다며 진심으로 사과한다. 재용이 선본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숙은 기분이 좋질 않고. 한국에 찾아온 귀남의 양부모님. 양부모를 통해 귀남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듣는 장수와 청애. 왠지 자신과는 다르게 양부모와 너무나 편하고 따뜻한 관계를 유지하는 귀남 윤희에게
청애와 윤희는 서로에게 서운했던 마음을 장수와 귀남에게 이야기하고. 한 번도 어긋난 적 없었던 장수와 귀남은 아내들 때문에 서로에게 서운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영장을 받은 세광은 말숙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는데. 이숙은 계속 재용이 선을 본다는 게 신경이 쓰이고, 급기야 선보는 장소에 나타나는데...
윤희모로부터 세광의 입대소식을 전해들은 말숙은 슬픈 감정을 주체 못한다. 재용의 맞선 소식을 들은 재용부는 이숙을 찾아와 사실을 확인하는데. 윤희는 귀남과 함께 지환에게 줄 선물을 가지고 보육원을 찾아가는데....
지환의 엄마라며 지환을 감싸주는 윤희. 자신도 알 수 없는 뜨거운 감정을 느끼는데. 재용은 좋지만 결혼은 겁이 나는 이숙, 그런 이숙이 안타깝고 마음 아픈 재용. 청애는 이사가는 윤빈을 위해 장수빌라 사람들과의 저녁을 준비하고, 말숙과 세광은 가족들 앞에서 중대발표를 하려하는데...
장수빌라에 찾아온 재용은 이숙과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막례의 반대에 부딪힌다. 정배는 옥이 어머니의 전화를 받고 옥이와 옥이엄마와의 만남을 주선하려 하고, 세광 말숙은 계속 결혼을 허락해 달라며 어른들께 매달리지만 쉽지만은 않은데... 한편 마음을 굳힌 윤희과 귀남은 차분히 지환이를 입양할 준비를 하는데
1년이 지난 장수빌라. 지환을 입양한 윤희 귀남 부부는 여느 가정과 다르지 않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장수빌라 사람들은 누군가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모두 모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