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팔도에서 치안이 제일 완벽해야 할 궁궐. 그것도 궁안에서 가장 존엄한 정전에서 목을 매단 종사관 김 변의 사체가 발견되다! 종사관이란 자가 왕실과 무슨 철천지 원한을 졌길래 정전 대들보에 목을 매? 황희를 비롯한 하륜, 심온, 김한로 등의 중신들이 전전긍긍 하면서 사건의 추이를 살피고 있는 사이, 태종은 몸소 내의원
시즌 정보
대왕 세종 시즌 1
86개 회차 · 2008-01-05
전체 회차
세상으로 나가길 원했던 왕자 충녕. 왕재의 자리를 놓고 또 한 번의 피바람이 불까 근심하는 황희에게 충녕은 결코 왕재가 될 수 없다 단언하는 이수. 한편, 명나라 칙사 황엄을 향한 백성의 공격을 목도한 충녕은 이상과 현실의 크나큰 틈에서 방황하게 된다.
대군저를 나서 넓은 세상과 진짜 백성을 직접 접하고 온 충녕은 주변의 간곡한 만류를 모두 물리치고 신문고를 울려 태종과 독대하기를 청한다. 그러나... 신문고를 울렸던 충녕의 순수한 의도는 철저히 왜곡되어져 조정을 예측불허의 파국 속으로 치닫게 만든다. 온 세상이 자신의 진심을 곡해하고 오해 할지라도 아버지와 어머니만은
태종은 위기에 처한 충녕을 살리기 위해 세자 양녕에게 왕위를 물려주는 “선위”를 강행한다. 어보를 동궁전으로 보낸 태종의 생각지도 못한 강수에 앞으로의 권력의 향방을 쫓는 조정 중신들과 왕실인사들의 발길은 급박해지는데... 그러나 이러한 태종의 강수를 비웃기라도 하는 듯 세자를 비방하는 괴문서들이 나붙는다. 이 문서들이
단 한마디의 발명조차 하지 않고 지그시 두 눈을 감아버린 충녕의 목 위로 드높게 검을 치켜든 양녕은 마침내 경천동지할 결단을 내리고야 마는데... 애끓는 원경왕후의 외침은 양녕의 귓가를 허망하게 스쳐지나간다. 일촉즉발의 위기감을 느낀 원경왕후는 태종에게 건곤일척의 승부수를 띄우고... 태종은 무시할 수 없는 정치적 맞수로
충녕은 윤회를 만나고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주먹을 날린다. 그러나 충녕은 아직 알지 못했다. 이것이 자신을 알아봐 준 첫 번째 지기, 평생을 함께할 벗과 만난 것임을. 양녕은 상왕 정종의 애첩 초궁장을 희롱하려 하고, 초궁장 또한 세자의 관심이 싫지만은 않다. 효령과 충녕은 양녕의 행보가 걱정스러운데... 조정
대승을 거둔 세자는 환호 속에 귀국하고, 빛나는 형님의 뒷모습을 보는 충녕의 마음은 미묘하다. 그러나 화려한 승전보와 달리 강령포의 현실은 엄혹했는데..... 힘없는 자의 또 다른 이름, 그것은 백성이었다. 육모방망이로 사정없이 백성을 내려치는 군졸들, 충녕에겐 하늘이고 땅이고 우주였던 그 백성들이 짓밟히고 있었다. 잘못
조선 최고의 무기 기술자가 사라졌다. 무기제조 기술의 유출을 막아라! 우리역사 최초로 화약을 만들어냈던 최무선, 그의 아들 최해산이 납치되고, 조선의 무기 기술자를 납치한 왜국 간자 평도전은 칼을 들이대며 제안한다. 우리의 기술이 왜로 유출될 절대 위기의 순간, 한시바삐 최해산을 찾아야한다, 충녕은 세자에게 강변하지만 세
태종은 신분에 따라 옷 색깔까지 통제하는 호패법을 강행하고 파시즘에 가까운 이 행태에 백성은 물론 중신들, 성균관 유생들까지 분노한다. 성균관 유생들은 양녕과 함께 비밀리에 집회를 갖고 내금위장 강상인은 이 모임을 역도로 몰아 기습검거하려 한다. 그러나 이 집회에 충녕 또한 참석해 있었는데....
혼란한 국내정치를 겪는 불안한 조선. 그 위에 닥치는 외교적 위기. 명의 칙사 황엄은 왜국을 정벌하기 위한 엄청난 비용을 조선에 요구하고 양녕은 그 오만방자함에 분노를 참치 못한다. 과연 조선은 강대국의 횡포에 어떻게 맞설 것인가!
명국의 환관 황엄을 환대하는 성대한 사신연. 세자 양녕은 분기를 누르지 못하고 황엄의 술상을 엎어버리고, 明명과 조선의 외교는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이게 된다. 황희, 심온 등 예조 관원들은 황엄을 달래보려 애를 쓰지만 여의치가 않다. 심지어 지난 강령포 왜구 침략에 관한 문서까지 입수한 황엄. “침략은 있었으나 피해는 없
종묘에 유폐된 세자 양녕. 그러나 성균관 유생, 젊은 관원과 백성들이 세자에게 보내는 지지는 아직 식을 줄을 모른다. 김종서 등의 젊은 관원들은 짓밟힌 조선의 자존심에 분노하며 상복을 입고 등청. 시위를 벌이고 내금위 군사들은 이들 모두를 옥방에 가둬 버리고 만다. 태평관 앞도 분노한 민심들이 점령하고 있기는 마찬가지.
조공과 파병, 그리고 국본을 볼모로 보내는 것 그 어느 하나도 물러서지 않는 조정의 태도에 분노한 정인지 등의 성균관 유생들은 다시 상소를 준비한다. 태종은 이들을 강하게 진압하라 명령을 내리고, 예판 황희는 유생들을 지키기 위해 상소를 태워버린다. 편전에 종친들을 불러 모아 회의를 소집하는 상왕 정종. 국본의 유폐를 풀
윤회가 긴급 공수해온 메밀빙떡으로 칙사 황엄은 독살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독살에 실패한 중전 민씨는 대체 윤회라는 자를 움직이는 자가 누구인지 조사를 시작하고, 그 뒤에 충녕대군이 있음을 알게 된다. 한 사람의 아비이기도 한 군왕의 쉽지 않은 결정. 태종은 국본의 유폐를 풀고는 세자 양녕에게 이번 한 번만 져줄 수 있느
명국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서 백성의 희생을 강요할 수밖에 없는 조선의 아픈 현실. 조정에는 긴급 속보가 전해져 온다. 태평관으로부터 협상을 재개한다는 통보가 전해져 온 것. 간밤 누군가에게 납치되었던 황엄. 그러나 잠시 유람을 다녀온 것뿐이라며 이에 대해선 언급을 피한다. 군마 일만 필. 십만 대군 파병 그리고 세자를
국본을 대신할 왕자! 황엄이 던진 짧지만 의미심장한 발언은 크나큰 파문이 되어 조선 조정을 뒤흔든다. 한편 마음 속 깊이 쌓아만 두었던 울분을 터트리며 자신에게 정면으로 맞서는 강인한 충녕의 모습 앞에서 양녕은 크게 당황하게 되는데... 충녕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세력 구축을 위하여 박은과 조말생은 충녕의 장인 심온에게
국본이 될 의사가 있느냐? 침묵하고 있는 충녕 앞에 마음속 깊은 곳에 묻어두고 끄집어내고 싶지 않았던 질문을 펼쳐 놓는 태종. 태종의 파격적인 행보 앞에서 양녕과 충녕은 속내를 드러내며 강하게 충돌한다. 긴박하게 돌아가는 상황 속에서 충녕의 안위를 보존코자 박은과 조말생은 급히 충녕의 장인 심온을 찾아가 경고를 하는데..
충녕은 초궁장과의 관계를 들킨 양녕을 대신하여 정종에게 간절히 빌어보지만... 뜻밖에도 효령은 양녕의 죄를 태종에게 고하라며 정종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다. 결국 정종은 태종이 있는 법궁으로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는데... 한편 원경왕후는 효빈의 아들 경녕을 다연과 혼인시켜 버리려하고, 효빈은 이를 악다물고 민씨를 향한 복
양녕과 정종의 시첩 초궁장과의 은밀하고도 부적절한 관계를 알게 된 조말생을 비롯한 조정의 몇 안 되는 중신들은 충격에 휩싸인다. 그러나 양녕의 이러한 난행을 알게 된 박은은 이 사실을 적절히 이용하면 그의 최대 정적인 하륜을 내칠 수 있는 결정적인 무기가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되고, 그 누구보다도 자신이 가장 먼저 초궁장
다시 한 번 충녕대군의 행방이 묘연해지자 심온을 비롯한 박은과 조말생 등은 불안한 시선을 주고받는다. 한편 효빈은 경녕군과 다연의 혼사를 막기 위해 쇠귀할미에게 은밀하고도 위험한 명령을 내린다. 원경왕후는 충녕의 행보를 막기 위해 심씨에게 압력을 행사하지만, 충녕은 전에 없던 완강한 태도로 원경왕후에게 맞서 원경왕후를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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