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은 친구 미라를 도우며 우정을 쌓고, 오빠 유철과 그의 상대 한새 사이에서 복잡한 감정을 느낀다. 모델 제안을 받지만 오해로 일이 꼬이고, 결승전 당일 또다시 위기에 직면한다.
시즌 정보
때려 시즌 1
16개 회차 · 2003-10-08
법보다 주먹이 통하는 세상에서 비극적인 운명으로 만난 한 남녀가 주먹보다는 사랑을 선택하고,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전체 회차
유빈은 오빠 유철의 경기를 놓친 채 부상 소식에 가슴 아파하고, 한새는 신인왕이 된 뒤 본업인 나이트클럽 삐끼로 복귀한다. 미라와 유빈은 우연히 나이트클럽에 들어가고, 그곳에서 벌어지는 해프닝 속에 각자의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가기 시작한다.
유빈은 퀵서비스 일을 하며 성우와 다시 마주치고, 성우는 그런 유빈을 걱정하며 몰래 지켜본다. 비 오는 날, 성우는 유빈을 레스토랑으로 불러 진심을 전하고, 이후 그녀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다.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가까워진다.
유빈과 애리는 본격적인 권투 훈련에 돌입하며 점점 실력을 키워간다. 애리는 권투의 매력에 빠지고, 두 사람의 열정은 더욱 뜨거워진다. 한편, 한새는 호텔 나이트클럽에 스카우트되며 해미와 재회하고, 해미는 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기 시작한다.
한새는 우연히 발견된 경기 비디오를 통해 유철의 마지막 순간과 마주하게 되고, 큰 충격에 빠진다. 죄책감에 사로잡힌 한새는 유빈과 함께 분향소를 찾아가 조용히 눈물을 흘리며 깊은 슬픔을 나눈다.
성우는 유빈에게 호감을 표현하며 CF모델 제안을 하지만, 유빈은 스스로를 평범한 사람이라며 망설인다. 성우는 포기하지 않고 진심을 담아 유빈을 설득하려 하고,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더 미묘하게 흐른다. 한편, 이 모습을 지켜본 한새는 불안과 질투에 흔들린다.
유빈은 한새에게 점점 사랑을 느끼지만, 한새는 유철에 대한 죄책감으로 일부러 거리를 두려 한다. 상처받은 유빈은 실망하지만, 한새는 다시 그녀의 마음을 풀기 위해 애를 쓴다. 두 사람의 감정은 점점 깊어지고, 유빈은 솔직한 마음을 드러낸다.
윤표는 미라의 배려로 어머니를 다시 만나게 되지만, 준비되지 않은 만남에 혼란스러워하며 마음을 닫는다. 미라는 자신의 아픔을 털어놓으며 진심을 전하고, 두 사람 사이엔 묘한 감정의 변화가 생긴다. 한편 유빈은 비디오 테이프를 통해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고 방황에 빠지며, 한새 역시 깊은 죄책감에 괴로워한다.
유빈은 한새와의 기억에 괴로워하며 무작정 떠나지만, 바닷가에서 마음을 다잡고 성우의 도움으로 안정을 찾는다. 성우는 유빈을 정성껏 보살피고, 유빈은 새로운 시작으로 모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이 모습을 지켜보던 주변 인물들의 감정은 점점 복잡해진다.
한새는 유빈을 만나기 위해 성우의 집을 찾지만, 그녀를 만나지 못하고 실망한 채 돌아선다. 우연히 유빈과 마주친 뒤에도 상처받은 마음에 자포자기하며 술에 의존하게 되고, 주변 사람들은 그런 그를 안타까워한다. 한편, 해미는 성우의 광고 기획을 훔쳐 경쟁사에 넘기려 하고, 권력을 이용해 한새에게 억지로 권투를 배우며 유빈을
한새는 성우의 제안으로 유빈에게 다시 권투를 가르칠 기회를 얻지만, 유빈은 한새가 코치라는 사실에 놀라 거절한다. 한새는 과거 추억에 기대며 관계 회복을 꿈꾸지만, 유빈의 차가운 태도에 당황하며 시련이 시작된다.
해미는 한새에게 데이트를 신청하고, 한새는 평소와 달리 소박한 음식과 선물에 당황하면서도 해미의 진심에 마음이 조금 흔들린다. 한편, 한새는 유빈에게 복싱카페에서 유철과 자신의 시합 영상을 보여주며, 과거의 아픔과 증오를 딛고 챔피언이 되라고 독려한다. 유빈은 충격과 분노에 휩싸이지만, 한새의 진심 어린 말에 조금씩 마음
유빈의 간절한 부탁에 마음이 흔들린 한새는 본격적으로 그녀를 챔피언으로 만들기 위해 훈련에 몰두한다. 유빈도 마음을 열고 한새와 함께 열심히 연습한다. 시합이 시작되고, 지수는 상대를 KO로 이기며 먼저 결승에 오르고, 유빈 역시 전원 심판 판정승으로 결승에 진출한다. 해미는 유빈의 승리에 당황하며 지수를 찾아가 유빈을
성우는 유빈을 중심으로 다큐 CF 편집을 지시하며 한새의 이야기는 따로 분리한다. 한편, 술에 취한 해미를 집에 데려다 준 한새는 그녀에게 진심 어린 충고를 하지만, 해미는 오히려 한새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며 그의 품에 안긴다. 한새는 씁쓸한 마음으로 자신이 원하는 사랑은 따로 있다고 혼잣말한다.
한새는 권투 재기를 거절하지만, 유빈의 응원과 기대에 힘입어 결국 시합 준비에 나선다. 과도한 훈련으로 몸이 망가진 한새를 애리가 유빈에게 알리고, 유빈은 걱정 속에 시합 날짜를 알게 된다. 하지만 시합일은 성우와의 약혼식과 겹쳐, 한새는 이를 모른 채 유빈에게 꼭 응원 와 달라고 부탁한다.
한새는 시합 중 문성갑이 유철처럼 보이며 혼란스러워 찬스를 놓치고 역습을 당한다. 약혼식에서 몰래 빠져나온 유빈은 한새를 응원하지만, 그의 고전하는 모습에 마음이 무거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