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장인 아버지와 주부인 어머니, 세 남동생과 함께 사는 취업준비생 남정은(정다빈). 아버지의 춘천 전근으로 서울에서 독립하려고 방을 구하고 있지만 악착같이 아르바이트를 해도 돈이 쉽게모이질 않는다. 우연히 친구네 학교 도서관에서 마주친 이경민(김래원)은 정은과 시작부터 티격태격하고 안 좋은 인상을 갖게 된다. 법대생인
시즌 정보
옥탑방 고양이 시즌 1
16개 회차 · 2003-06-02
전체 회차
정은(정다빈)은 경민(김래원)에게 서서히 끌려 마음을 연다. 경민의 무위도식이 영 마음에 안 들지만 꾹 참는 정은. 다음날 학교에가자는 경민을 따라 나선 정은은 지갑을 통째로 빌려가 목걸이를 사는 경민을 보고 맘이 설렌다. 하지만 목걸이의 주인은 혜련(최정윤)이었다. 주인 맘에 들지 못한 목걸이는 쓰레기통 대신 정은의 손
한 이불 속에서 눈을 뜬 경민(김래원)과 정은(정다빈)은 황당, 어색해 하는데.. 경민은 정은이 아르바이트 나간 사이에 주섬주섬 옷가지 등을 챙겨 옥탑방을 나선다. 정은은 경민을 위해 큰맘먹고 장을 봤지만 경민이 도망치듯 떠난 흔적을 보고 맥이 빠진다. 경민과 정은은 각자 친구들을 만나 "하룻밤 실수"를 남의 얘기처럼 털
혜련(최정윤)이 스터디 자료를 부탁하자 신이 나서 달려간 경민(김래원)은 혜련이 은근히 다가오자 기대에 부풀어 데이트를 제의하고, 정은(정다빈)이 춘천집에 다녀온다고 하자 빈손으로 가지 말라며 돈까지 쥐어준다. 정은은 취직 소식에 기뻐하는 가족들에게 차마 아르바이트였다는 말을 못한다. 동생 정우(봉태규)가 서울에서 누나
동준의 차에서 내리는 정은을 보고 의아해 하는 경민. 정은이 집에 들어오자 시치미를 떼며 데이트라도 했느냐고 묻는다. 정은은일부러 회사 실장님이 자신에게 관심을 보인다며 부풀려 얘기를 꺼낸다. 경민은 잘 된 일이라며 축하한다고 말하지만 자신도 모를묘한 감정을 느낀다. 첫 월급을 받은 정은은 경민과 함께 장보기에 나선다.
가까스로 열차에 올라탄 경민을 본 정은은 경민의 엉뚱한 행동에 어이없어 하면서도 재미있어 한다. 집에서 싸준 김치를 힘들게 들오는 정은을 나몰라라 하며 약올리는 경민은 집 앞으로 찾아온 윤실장을 보고 표정이 굳어진다. 정은도 갑작스런 윤실장의 방문에당황스러워하고, 경민은 정은의 사촌오빠 행세를 하며 자리를 피해준다. 윤
정은(정다빈)은 집에서 맞선을 보라고 하자 싫다고 거절하지 못하고, 경민(김래원)은 동준(이현우)한테 기대 걸지 말고 선을 보라며 부추긴다. 하지만 정작 정은이 선을 보러 나가자 섭섭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동준은 회사 일로 호텔에 갔다가 정은이 선보는 장면을 목격하고는 일부러 가까이 앉아 얘기를 엿듣는다. 정은은 당
경민(김래원)이 다시 옥탑방으로 돌아오자 정은(정다빈)은 내심반갑지만 표현을 못하고 화를 내며 울어버린다. 경민은 여전히 느물거리며 정은에게 반찬투정을 하고 정은은 열심히 야식을 만들어가며 뒷바라지를 한다. 정은이 야근을 한다며 늦자 경민은 신경이 쓰여 어쩔 줄을 몰라하다 정은네 회사로 숨어드는데, 마침 야릇한 자세로 실
혼인각서에 도장을 찍어야 할 상황에 경민(김래원)은 도망치고 정은(정다빈)은 오히려 엄마(김자옥)와 정우(봉태규)를 붙잡고 말린다. 할머니(강부자)는 기세가 등등해져 딸 단속을 잘하라며 큰소리 치고 정은 엄마는 억울해 오열한다. 누나를 위해 비장한 각오를 한 정우는 경민의 집으로 찾아가 할아버지(김무생)에게 자초지종을 고
술에 취해 정신을 잃고 동준(이현우)의 등에 업혀 들어온 정은(정다빈)이 구토를 하자 경민(김래원)은 뒷정리를 하고 재운다. 아침에 눈을 뜬 정은은 속옷만 입고 자는 자신의 모습에 놀라고 혹시나 또 무슨 일이 있었나 고민에 빠진다. 상황을 오해한 정은은 경민과 짜장면 데이트를 즐기며 잘해보려 최선을 다하는데 경민은 전날
동준(이현우)이 정은(정다빈)에게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한 경민(김래원)은 충격을 받지만 애써 모른 척 한다. 경민은 정은에게 이제 자기한테 신경 쓸 필요 없다며 동준이 좋은 사람 같으니 잘 해보라고 마음에 없는 말을 뱉는다. 속도 모르는 경민에게 서운한 정 은.. 각서가 없어진 것을 안 정은모(김자옥)에게 정우(봉태규)는
정은(정다빈)은 경민(김래원)에게 이제 할 만큼 했으니 헤어지자고, 집에서 나가 달라고 부탁한다. 경민은 어쩔 줄을 모르고 눈치를 보며 기분을 맞춰보려 하지만 정은은 냉정하게 외면한다. 어떻게든 버텨내던 경민은 동준이 만나자고 하자 당황하는데 동준은 정은을 사랑한다며 이제 그만 정은을 힘들게 하지 말라고 부탁한다. 화가
경민은 정은 앞에 무릎을 꿇지만 냉정히 거절당한다. 한참을 그 상태로 정은을 기다리던 경민은 집으로 돌아온다. 결국 무리를 한 탓에 몸살이 나고 잠결에 정은을 찾는다. 정은은 경민을 보낸 것이 마음에 걸리지만 더욱 독하게 생활하고 자신을 찾아온 아버지에게도 경민과의 일들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몸을 추스른 경민은 다
다짜고짜 옥탑방으로 찾아온 혜련(최정윤)은 경민(김래원)에게 왜 아직도 여기 있냐고 따지다 함께 들어서던 정은(정다빈), 동준(이현우)과 마주친다. 경민은 혜련이 좋아했던 '오빠'가 동준임을 알게 되고.. 경민은 우연히 정은이 친구와 통화하며 '한 달에 한번 있는 일이 없다'고 하는 걸 듣는다. 임신 진단시약을 사들고 들
시험이 끝나고 경민은 정은을 빨리 만나려고 부리나케 집으로 향하지만, 혜련이 조금만 시간을 내어달라는 말에 잠시 혜련과 이야기를 나눈다. 혜련은 경민이 정은을 만나려하자 일부러 정은에게 전화를 걸어 경민과 자신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게한다. 혜련과 경민의 모습을 본 정은은 집에 돌아가 경민의 축하 파티를 위해 준비한 것들
경민의 느닷없는 프로포즈에 당황한 정은은 여지껏 자신을 속인 경민에게 화를낸다. 정은이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고 화만 낸다고 생각한 경민도 화가 나서 두 사람은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하며 다툰다. 화가 치민 정은은 짐을 싸서 나가고, 정은이 이럴 줄 몰랐던 경민도 기가 막힌다. 막상 짐을 싸들고 나와선 갈 곳이 없는 정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