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 170화
당신의 약은 어떻습니까
회차 줄거리
기획의도 지난 해 우리나라 국민이 병원에서 처방 받아 소비한 약 복용량은 무려 541억 3천만 개로 1인당 1,072개의 약을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국민이 매 끼니마다 약 한 알씩 먹었다는 의미이다. 게다가 올해 테마를 ‘항생제 내성과의 전쟁’로 정한 WHO의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항생제 처방률이 OECD 국가 중 1위이다. 우리는 너무 많은 약을 먹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리고 잘못 먹고 있는 것은 아닌가? 과복용에 오남용하면 건강에 해로운 독이 될 수도 있는 약! 건강을 챙기면서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방송내용 합성의약품의 성과 그리고 부작용 인간이 태어나면서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은 부모와 더불어 약! 인간은 예방차원에서 혹은 질환치료로 각종 약으로부터 피해갈 수 없는 운명이니 셈 인데... 페니실린 발견 이후 합성의약품은 인간의 수명연장과 질환치료에 큰 효과를 내고 있다. 하지만 최근 항생제 및 합성의약품의 부작용, 즉 잘못 복용하면 내성이 생겨 더 이상 고쳐지지 않는 병들이 생기면서 의료계 내외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높 다. 한국의 과다복용 실태 김영국씨는 하루에 먹는 약만 40알. 한 가지 두 가지 질환이 생길 때마다 먹은 것이 현재는 17가지나 됐고 최근에는 과다복용의 부작용으로 위장약까지 보태졌다. 더불 어 약 성분끼리 충돌해 부작용을 야기하는 중복복용의 위험이 있을지도 모르는 상 황. 그런가 하면 한국생활 2년차 영국인 다니엘은 한국의 병원에 갔다가 놀랐던 경험을 토로한다. 가벼운 감기에 알약 2-3개 정도를 기대 했었는데, 알약에 시럽에 너무 많 은 약에 당황했었다고. 천연재료로 시선을 돌리고 있는 유럽 사람들. 식습관, 식재료에서부터 건강에 좋은 것을 찾는 스위스 사람들. 식재료 재래시장에 서는 그네들에게 약초나 다름없는 허브들이 인기를 끌고 있고, 허브는 단순 관상용 이 아닌 차나 음식의 식재료로 쓰이고 있었다. 자연의 선물, 파이토 케미컬! 파이토 케미컬은 식물이 자기 몸을 외부로부터 보호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