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 181화

新향음주례

2011-12-22 43분

회차 줄거리

1. 우리에게 술은 무엇일까? 가는 해가 아쉬워서 한 잔, 오는 해가 설레어서 또 한 잔! 이런저런 이유로 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 당신은 오늘 또 이런 제의를 받을는지도 모른다. 선진국은 음주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 일본, 미국 선진국들의 음주문화와 음주문제에 대한 대책등을 통해 우리 음주문화의 개선방향애 대해 고민해보고, 대한민국의 책임있는 음주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2. 사회적 제재가 강한 미국의 음주문화 1900년대 금주령의 실패와 알콜중독으로 인한 폐해를 겪으면서 음주법이 발달하게 된 미국! 지금도 알콜중독으로 고통 받는 환자가 많은 미국이지만 적어도 거리에서 술에 취 한 이들을 찾아볼 수는 없다. 법으로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기 때문인데, 이러한 사회 적 제재는 술집 안에서도 행해진다. 술집 종업원이라도 미성년자는 술병을 개봉할 수 없으며, 손님도 미성년자를 철저하 게 단속하는것은 물론 1사람당 주문할 수 있는 술의 양도 제한되어 있다. 우리가 영화 속에서 흔히 보는 ‘가드’도 우리나라와는 역할이 다르다. 우리나라는 소 위 물 관리를 위해 술집 앞에 가드를 세우지만, 미국에서는 미성년자 단속을 위해 가 드를 세운다. 술병보다 운전대를 먼저 잡는 미국의 아이들... 그래서, 미국에서는 성년식 바호핑 을 부모와 함께 하는 경우가 많다. 술에 대한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와는 다른 사회적, 문화적 배경 때문에 음주법이 혹독해진 나라 미국을 찾아가 미국의 음주문화에 대해 들어보자. 3. 술 마시는 사람을 보면 그 사회가 보인다? 일본 역시 마찬가지다. 같은 동양문화권이라고 해도 일본은 우리와 철저하게 다른 음주문화를 갖고 있다. 남들에게 속을 잘 내비치지 않고 피해주는 것 또한 극도로 싫어하는 일본인들은 혼자서 술을 마시는 일도 많고, 같이 마시더라도 술값은 따로 계산하는 경우가 많 다. 술값은 자신이 계산하니 같은 술을 마시는 법도 없고 각자 마시고 싶은 술을 적 당히 마시는 정도로 술자리를 끝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