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 237화
나는 착한 도시에 산다
회차 줄거리
■ 기획의도 도시는 지금 자동차의 포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 사람이 아닌 자동차가 주인인 도시 는 대기오염과 소음으로 가득하며, 누구도 빈발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지 않다. 이에 지구촌 곳곳에서 ‘착한 도시’를 만들어가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착한 도 시'란 다름 아닌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을 과감하게 줄이는 도시로, 그 첫 번째 조건은 자동차의 운행을 줄이는 것이다.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갈아탄 도시는 사람과 돈을 끌어당기는 흡입력으로 시민의 안 전은 물론 지역 경제, 나아가 도시의 활력까지 되찾고 있다. 인간의 삶을 담은 공간으로 재탄생한 도시. 그로 인해 더 큰 행복을 꿈 꿀 수 있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주요내용 # 이 도시에 사는 즐거움 프랑스 제 1의 환경도시로 손꼽히는 스트라스부르. 이곳에서 나고 자란 로랑 씨는 출 퇴근길에 항상 노면전차에 오른다. 건축가인 로랑 씨는 직업의 특성상 자가용은 그 에게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생활필수품이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노면전차를 이용한 후 그의 삶은 더욱 풍성해졌다. 노면전차를 타러 가는 길엔 걷기 운동을 할 수 있어 좋고, 목적지까지 가는 시간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여유를 누릴 수 있기 때 문이다. 자동차 운전대에 손이 묶여 있던 시절엔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다. 과거 산업 혁명기를 거치며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교통량으로 스트라스부르는 한 때 오염의 도시라는 오명을 쓰게 되었다. 이를 벗어나기 위해 나온 정책이 바로 ‘자 동차 통행금지령’. 보행자 도로와 자전거 전용도로를 중심으로 발달한 도시는 노면 전차의 도입을 통해 자동차를 시내 외곽으로 빼내는 작업을 시작했다. 편리한 삶의 필수품이었던 자동차를 버린 로랑 씨, 그리고 자동차와 결별을 선언한 스트라스부 르 시민. 과연 자동차 없는 도시에서 이들이 찾은 행복은 무엇일까? # 착한 도시에 산다는 것 아시아 최대 산악 관광명소로 꼽히는 일본 도야마시. 그러나 불과 10년 전만 해도 도 야마시는 인구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