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 238화
제5의 에너지를 찾아라! 1부 - 에너지 유토피아를 꿈꾸다
회차 줄거리
■ 기획의도 화석에너지의 지나친 사용이 불러온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갈수록 높 아지는 가운데, 특히 올해는 사상 최악의 전력 대란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 다. 과연 화석에너지 사용을 줄이면서도 전력 부족으로부터 자유로울 대안은 없는 가? 세계는 우리의 삶을 바꾸어 놓을 제5의 에너지에 집중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 응하면서 청정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대안, 제5의 에너지 는 바로 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이다.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 분 산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에너지 유토피아를 꿈꾸는 세계의 에너지 자립 마을에 스 마트 그리드가 실현된 사례를 통해 에너지 위기의 대안을 찾는다. ■ 주요내용 1) 일본 #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의 열쇠, 마이크로 그리드 2011년 3월 11일, 강도 9.0의 대지진이 일본 태평양 해안의 토호쿠 지방을 휩쓸었다. 그리고 단 1분 만에 일대가 암흑에 빠졌다. 대지진의 여파로 전력장치들이 손상된 것. 토호쿠 지방에서도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센다이 시의 주민들은 방재시스템이 잘 갖춰진 동북복지대학으로 피신했다. 동북복지대학 캠퍼스는 에너지 자급자족이 가능하면서, 전체 전력망이 손상되어도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소규모 전력망인 ‘마이크로 그리드’를 실증해오고 있었던 곳이 다. 덕분에 초봄 추위에 떠는 이들, 그리고 생명이 위급한 이들에게 열과 전기를 공 급해줄 수 있었다. # 스마트한 소비자의 능동적인 에너지 절감 큐슈 북동쪽, 인구 97만 명의 공업도시 기타큐슈. 1901년 이래 지속된 개발로 환경오 염이 심각했던 이 지역은 최근 히가시다 지구에 ‘스마트 커뮤니티’ 실증 사업을 전개 중이다. 스마트하게 전력 수급을 관리하는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각 가정과 건물 에는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 도입되어 실시간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주부 데라모토 미키 씨는 스마트 단말기를 통해 자신이 얼마나 전기와 가스를 사용 하는지를 눈으로 지켜보면서, 자연스럽게 에너지를 절감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