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 249화
황금의 나라 신라, 세계를 사로잡다
회차 줄거리
한 나라의 예술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 박물관! 세계의 유수한 박물관에는 전 세 계의 문화재가 한 자리에서 자신의 나라 역사와 문화를 들려주고 있다. 미국의 대표 박물관이자 영국의 대영 박물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과 더불어 세계 3대 박물관으 로 손꼽히는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이 세계적인 박물관이 2013년 한국역사 5천년 중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신라에 주목, 올 해의 가장 중요한 전시회로 ‘황금의 나라, 신 라’ 전시회를 개최한다. 2008년 5월부터 5년 이상 준비해 드디어 2013년 10월 29일,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메인 전시인 특별전시실에 화려한 모습을 드러낸 "황금의 나라, 신라" 전시회. 세 계 문화의 중심지, 미국 뉴욕에 천년 왕국, 신라가 화려하게 부활한다. # 한국 고대사의 화려한 꽃, 천년왕국 신라 ‘눈이 부신 금은채색이 그 나라에 많은데, 그 나라의 이름이 고금 신라국이다’ - 일본서기 中 신라에 대해서 좋은 말이라고는 단 한마디도 남겨놓지 않은 『일본서기』를 보면 신라를 부러워하는 단 하나의 대목이 있다. ‘신라는 황금이 넘치는 나라다.’ 이 질시어린 문구는 1920년대 경주의 신라 고분들이 발굴되기 시작하면서 사실이 됐 다. 신라의 천년고도 경주의 무덤 속에서 쏟아져 나온 금빛 찬란한 유물들. 신라인은 현세의 삶이 내세까지 이어진다고 굳게 믿었기 때문에 사후의 안식처인 무 덤 속으로 자신의 권세와 부를 그대로 가져가려 하였다. 신라의 황금유물들은 빼어 난 금속세공품일 뿐만 아니라 신라의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사료이다. 비슷한 시기의 유물들과 비교했을 때 주변 국가와 활발한 교류를 했음을 알려줌과 동시에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결합해 신라만의 독창성과 국제성을 한눈에 보여준다. 변방 의 고립된 국가가 아닌 일찍이 유라시아의 문명과 교류했던 천년 왕국 신라. 찬란한 황금 문화를 꽃 피운 신라가 지금 다시 주목받고 있다. # 문화재의 국외 전시가 이뤄지는 과정 밀착 취재 전시회가 열리기 한 달 전부터 시작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