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 250화

바늘구멍 취업문, '핵심역량' 으로 뚫어라!

2013-12-05 46분

회차 줄거리

‘학력, 학점, 토익 점수 따위를 합한 것을 이르는 말’을 의미하는 스펙 (specification). 스펙을 쌓아야 취업대란 속에서 승자가 될 수 있다는 믿음 하에 취 업 준비생들은 오늘도 스펙 쌓기에 고군분투 중이다. 너도나도 스펙에 열을 올리다 보니 ‘오버스펙’되어 그 비용이 사회적 문제로까지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이 계속 되면서 기업들도 학력과 영어 점수 같은 것들로 인재를 채용 하는 것이 어려워졌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불기 시작한 ‘탈스펙’의 바람. 최근 기업에서는 이력서에 스펙란을 없애기도 하고, ‘자기 PR'로 서류 단계를 대체 하는 등 새로운 채용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 스펙보다는 지원자들의 인성이나 직무 역량을 보고 제대로 된 인재를 뽑기 위해 기업이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기업들이 스펙대신 선택한 ‘핵심직무역량’에 대해 알아보고, 변화한 취업시장에 발맞 춰 ‘핵심직무역량’을 키워 자신만의 경쟁력을 통해 취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을 만나본 다. # 굿바이, 스펙! 이제는 역량의 시대 기업들이 스펙보다는 지원자들의 인성이나 직무역량, 경험을 중시하게 되면서 채용 현장의 모습도 바뀌고 있다. 최근 대기업의 채용 설명회에서는 지원자들이 ‘5분 자 기 PR’이나 ‘프레젠테이션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스펙대신 자신만의 의미 있는 경 험이나 창의력을 경쟁력으로 내세운 지원자들이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방편 을 마련한 것이다. 취업을 위해 전국에 있는 기업의 대리점을 돌아다닌 지원자부터, 다리에 깁스를 하고 면접을 보러온 지원자들까지, 취업을 위한 청년들의 열정으로 후끈한 채용 설명회 현장을 찾아가 본다. # 스펙을 초월하는 청년들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꿈인 현영광 씨는 부족한 스펙 탓에 취업을 생각하면 앞이 막 막했다. 그러나 영광 씨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인들이 멘토로 나선 ‘스펙초월 멘 토스쿨’를 만나면서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되었다. 영광 씨처럼 스펙은 조금 부족하지 만 열정과 자질을 가진 청년들이 스펙을 초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