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 390화
디자인 사람과 사람을 잇다
회차 줄거리
MBC ‘다큐프라임’이 ‘디자인 사람과 사람을 잇다’를 통해 현대사회에 새롭게 적용되고 있는 디자인에 대해서 조명하고, 디자인과 사람, 디자인과 도시 등 디자인이 불러 일으킨 놀라운 변화에 대해서 살펴본다. 현대에 접어들어 산업화·도시화로 지역 공동체가 무너지며 환경 문제와 양극화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를 해결하고자 등장한 것이 바로 사회적기업이다. 그 중에서도 디자인 주도로 자신들만의 역량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와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이 있다. 디자인 더 나은 미래를 꿈꾸다 서울 성동구의 한 사무실. 이곳에는 흔한 듯 보이지만 흔히 볼 수 없는 제품들이 끊임없이 탄생하고 있다. 바다에 버려진 폐그물을 재생해 만든 수영복, 바나나섬유를 사용한 친환경 원단, 버려진 가죽을 갈아서 압축한 뒤 재생해 만든 지갑 등이 그것이다. 우리가 매일 마시고 버리는 생수병은 분해되는데 500년이 걸린다. 인간이 창조한 문명의 이기로 지구는 몸살을 앓고 있고 우리의 다음 세대는 더 큰 고초를 겪을 것이다. 여기서 출발한 사회적기업이 송윤일 대표의 ‘아트 임팩트’다. 또한 업사이클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사람들도 있다. 바로 자투리 원단 또는 재활용 소재를 이용해서 단 하나의 디자인을 만들어내는 ‘할리케이’ 김현정 대표이다. 그 중에서도 원단 수거부터 가공 작업은 지역 시니어클럽의 노인들 및 경력단절 여성들이 맡아서 진행한다. 그 후 디자이너들의 손을 거쳐 제품이 탄생하는 것이다. 그 자체로 친환경과 상생의 가치를 품었다. 사람의 삶을 디자인하다 디자인을 통해 여성의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일과 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도 있다. 바로, 서비스 디자인방법론을 적용해 사회문제에 접근, 해결하고 있는 위커넥트의 김미진 대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