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 395화
디자인 제조혁신을 품다
회차 줄거리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엔진이자 국내 산업의 약 28%를 차지하는 제조업.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은 세계 6위의 제조업 강국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 19를 비롯, 경제 위기의 심화로 대한민국 제조업이 흔들리고 있다. 그런 와중에서 최근 제품의 개발자와 생산자를 이어주는 통로가 산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위기를 타개하고 제조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변화와 혁신의 주역이 바로 ‘온라인 제조 플랫폼’이다. ▶ 제조 산업의 새로운 희망, 온라인 제조 플랫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한 사무실. 세 마리의 반려견이 반갑게 맞아주는 이곳은 반려견 용품을 제작하는 신생 회사다. 이곳의 주력제품은 간식 통과 배변 봉투, 물병이 합쳐진 텀블러. 반려견을 기르면서 느낀 불편함에 착안해 제품을 제작, 귀여운 외양과 편리함으로 견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사실 지금의 제품이 출시되기까지 쉽지만은 않았다. 기존에 나와 있지 않은 제품이기에 제작을 해줄 공장을 쉽게 찾지 못했던 것. 하지만 문제를 쉽게 해결해준 곳이 바로 온라인 제조 플랫폼이었다. 기존의 방식과 달리 온라인을 통해 디자이너와 그에 맞는 제조 공장을 연결해주는 온라인 제조 플랫폼. 이 회사는 이 플랫폼을 통해 원하는 제품 양산에 성공, 계속해서 제품을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 온라인 제조 플랫폼, 기술에 생명을 불어넣다 온라인 제조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제품으로 구현, 주목받게 된 경우도 있다. 바로 외화 동전 환전기를 만든 ‘체인지 포인트’의 이동현 대표. 해외에서 쓰고 남은 동전들이 버려지는 것에 아이디어를 얻어 사업을 시작했지만, 무겁고 투박한 겉모습에 사람들의 외면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온라인 제작 플랫폼을 통해 깔끔하고 실용성 있는 디자인으로 변신하여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고, 덕분에 이 동전 교환기는 2021년 전국 300여 곳에 설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