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 429화
코로나시대 비만탈출법 ‘밥과 살과 균’
회차 줄거리
세계보건기구가 질병으로 규정한 ‘비만’, 세계비만연맹은 현재 추세가 지속되면 2025년에는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비만 환자이며, 치료비용이 약 1조 2천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 전망했다. 우리나라 역시, 비만 인구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이에 비례해 다이어트 식품과 보조제 등 관련 시장 규모가 7조 원을 넘어서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비만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과연 비만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을까?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다큐프라임 ‘코로나시대 비만탈출법, 밥과 살과 균’에서는 코로나시대에 비만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 코로나19가 심화시킨 심각한 어린이 비만 최근 발표한 OECD의 국가별 비만 인구는 가히 놀랍다. 과체중을 포함한 비만인이 전체 인구의 절반을 넘어서는 나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OECD 국가 평균은 이미 60%에 육박하고 있는 실정. 코로나19로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국가별 비만율은 정점을 찍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소아비만의 급증. 한 대학병원 조사에선 2019년 한 해의 소아 비만율보다 2020년 상반기의 소아 비만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한 어린이 전문병원의 서울지역 2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2021년 초등학생의 비만율이 44%로 코로나 이전 검사보다 16% 포인트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비만의 원인은 매일 내가 먹는 ‘밥’에 달려 있다 초등학교 2학년인 9살 동현이는 코로나19 이후 몸무게가 대폭 늘었다. 엄마는 그냥 두고 볼 수 없어 매일 같이 아이와 함께 줄넘기를 하며 운동에 매진하지만 아들의 체중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어 걱정이 태산이다. 동현이는 엄마가 해주는 건강 음식은 입에 대지 않는다. 대신 치킨이나 피자 등 배달음식을 자주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