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 462화
겨울철 피부의 반란, 피부장벽부터 챙겨라!
회차 줄거리
가는 세월과 함께, 계절까지 바뀌면 더 깊어지는 여성들의 고민~ ‘피부’. 특히 겨울철 건조한 대기와 찬바람은 피부를 급격히 건조하고 푸석푸석하게 만든다. 게다가 추위를 피하기 위해 사용하는 난방기기는 수분을 빼앗아가는 피부 최대의 적이다. 실제로 피부건조증 환자들은 여름에 비해 겨울철에 약 2배 가까이 늘어나게 되는데, 피부 지방층이 얇아지는 50대 이상의 노년층의 경우 겨울철 피부질환을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면역의 최전선에 있는 피부가 무너지는 순간 각종 전신질환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겨울철 피부건강은 어떻게 지켜야 할까? 해답은 바로 피부장벽이다. 피부장벽은 피부의 최외각층으로,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지켜주는 보호막이자, 외부 세균을 막아주는 방어막이다. ▶ ‘찬바람이 불면~’ 건조한 피부로 무너진 일상 참을 수 없는 가려움과 통증 때문에 제대로 서 있기도 힘들다는 전미윤 씨(59세). 벌써 2주째 외출조차 못 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몇 년간 호전과 재발을 반복하며 전 씨를 괴롭힌 질환은 ‘건성 습진’. 겨울철이 되면서 건조한 날씨가 증상을 더욱 악화시킨 것이다. 건조한 날씨와 전쟁을 치르는 또 한 사람 박서하 씨(47세)는 건선염 환자다. 집안 가득 수건을 널고, 축축한 물걸레질에 손 닿는 곳마다 보습제를 두고 사용할 정도로 보습에 신경을 쓴다. 바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사라졌던 염증들이 하나둘 올라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피부가 건조하고, 가렵고, 염증이 생기는 것은 모두 피부장벽의 손상 때문이라고 한다. 도대체 피부장벽은 왜 얇아지고, 무너지는 것일까? ▶ 잘못된 생활 습관이 피부장벽을 무너뜨린다? 피부장벽이 무너지기 쉬운 중년의 피부 고민을 들어보기 위해 주부 노래교실을 찾았다. 50대~70대 여성 15명과 함께 진행한 피부 나이 테스트의 결과, 실제 나이보다 피부 나이가 더 많이 나온 사람은 총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