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 469화
염증을 달고 사는 사람이 고쳐야할 습관들
회차 줄거리
건강할 때는 알지 못하는 ‘건강’의 소중함. '난 아직 젊으니까 괜찮아'라는 생각은 착각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불규칙한 식사습관은 물론, 알게 모르게 쌓여가는 스트레스는 남녀노소 불문, 모두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잘못된 생활습관, 스트레스로 인해 소리 없이 찾아오는 건강 적신호인 몸속의 염증. 이 염증은 혈관을 타고 온몸을 돌아다니며 전신 곳곳의 각종 심각한 질환으로 자리 잡는다.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 '체내 염증'을 이겨내는 법. 그리고 염증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사소한 염증, 방치하면 암을 부른다? 암, 심장질환, 당뇨, 관절염, 치매는 백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 인류에게 가장 위협이 되는 다섯 가지 대표 질병이다. 이 질병들은 증상도 치료법도 다양하지만 공통점이 있다. 모두 염증에서 시작된다는 것. 박철숙 씨(63세)는 걷기만 해도 숨이 차 운동조차 하기 버겁다. 정육점을 운영하며 바삐 살던 시절, 괜찮겠지 하는 생각으로 염증성 질환을 방치했다가 온몸에 질병이 찾아왔다. 위염은 물론 자궁근종, 감상샘암, 천식, 고혈압, 담석증, 당뇨전단계 진단에 비만 판정까지 받았다. 비만 역시 만병의 근원이라는데 박 씨는 천식 때문에 운동을 통해 살빼기가 쉽지 않다. 11년 전 유방암 판정을 받았던 김은옥 씨(63세) 역시 염증성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제발 암과의 싸움에서만 이기자’ 했지만 이겨야 할 것은 그게 전부가 아니었다. 암은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암 발병 이후 온갖 염증성 질환이 그녀를 찾아오며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유방암, 폐염증성육아종, 위염, 자궁근종, 신장낭종, 동맥경화, 대상포진, 치주염까지... 수많은 질병에 시달리다 보니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 지금도 매일 밤잠조차 쉬이 들지 못한다. ▶ 대마의 재발견, 체내 염증을 줄이는 대마 속 카나비노이드 미국 콜로라도의 제임스 스프레이그 씨(49세)는 지금 자신이 살아있는 게 기적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