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 490화

내 몸에 면역 갑옷을 입혀라

2023-11-26 44분

회차 줄거리

지구 곳곳에서 나타나는 이상 기후 현상. 그런데 문제는 이런 이상 가후 현상이 인류의 생명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 가장 직접적으로 문제가 일어나는 것은 우리의 면역력이다. 외부 세균의 침입에 대응하고 비정상 세포를 없애 건강을 유지해 주는 면역력. 하지만 이상 기후 현상으로 우리 면역 체계가 무너지면서 수많은 질병에 노출되고 있다. 이외에도 노화, 스트레스, 수면 부족, 운동 부족 등 일상 속 다양한 이유로 인해 우리의 면역력은 무너지고 있는데 특히 기온 변화가 잦은 환절기는 우리 면역력을 더 무너뜨리고 있다. 단순한 염증 질환은 물론이고 암까지 불러와 우리의 생사를 결정짓는 면역력. 인체의 보호막, 면역력을 채우기 위한 방법은 없을까? 우리 몸에 면역 갑옷을 입히는 방법을 알아본다. ▶ 면역력이 떨어지며 찾아온 뇌출혈 16년 전 뇌출혈로 쓰러져 좌측 편마비 후유증을 앓고 있는 한복순(64세) 씨. 평소 피로감이 심하긴 했지만 그저 지나가는 증상이겠거니 생각하고 방치하던 그녀의 삶은 그날 이후 180도 바뀌었다. 왼쪽 팔다리가 마비되며 평범하던 그녀의 일상은 고통으로 변해버렸고, 열 발짝도 걸을 수 없어 전동차 없이는 바깥 활동을 할 수조차 없는 생태다. 이 모든 고통의 시작이 면역력 때문이라는 걸 알고 충격에 빠졌다는데! 면역력과 뇌혈관질환,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일까? 면역력이 떨어지면 염증 세포가 사라지지 않고 전신을 떠돌며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을 악화하고 뇌혈관 질환까지 불러오게 된다. 또한 활성 산소가 많아지면 정상 세포를 비정상 세포로 인식하게 만들어 면역 체계를 무너뜨리게 된다. 하지만 이보다 더 무서운 건 인류 최대의 적이라 불리는 암이다. ▶ 수면 부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불러온 췌장암 면역력과의 전쟁을 펼치고 있는 서정자(63세) 씨. 체온 조절이 되지 않아 병원에서도 털장갑은 필수,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단추 하나 제대로 잠글 수 없을 정도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