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 508화
굿바이 염증! 질병 없이 살자
회차 줄거리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위협이 되는 질병들이 있다. 암, 심장질환, 치매, 당뇨, 관절염 등, 이 질병들의 공통점은 모두 만성염증과 관련이 있다는 점이다. 만성염증은 질병을 빠르게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심한 만성염증이 오래되면 암까지 불러오는 만병의 씨앗. 서서히 쌓이며 우리 몸을 망가뜨리는 만성염증이란 대체 무엇이고, 만성염증을 줄이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 염증, 혈관을 타고 전신질환을 불러온다! 염증은 한자 불꽃 염(炎), 증세 증(症)을 사용한다. 즉, 우리 몸에 큰불이 난 상태로, 외부의 공격에 의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염증 반응이 일어나고 열이 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착한 염증으로 불리는 급성염증. 반면, 만성염증은 반복적인 염증으로 인해 특별한 증상 없이 몸속에서 조용히 쌓이다가 질병으로 진행된다. 이유를 알 수 없는 통증, 지속적인 피로와 불면증, 설사, 안구염, 관절염 등이 모두 만성염증에 속한다. 이런 증상들은 전신에 걸쳐 산발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뚜렷한 증상 없이 모르고 지내다 큰 병으로 키울 수 있다. 또한 만성염증이 무서운 이유는 혈관을 타고 전신으로 이동해, 우리 몸 곳곳에 심각한 질병을 불러오기 때문이다. ◆ 우리 몸속의 시한폭탄, 만성염증 긴 무명 생활 끝에 히트곡 "꽃바람 여인"으로 정상의 자리에 올랐던 트로트 가수 조승구(65세). 지난 2007년, 갑상샘암 말기 진단 소식이 알려지며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11년 만에 완치 판정을 받고 다시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에게 최근 걱정거리가 생겼다. 바로, 아내인 이미경(60세) 씨 때문. 아내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데. 정상인 보다 10배나 높은 간 수치와 위염, 눈꺼풀 염증까지, 아내 미경 씨의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145cm 작은 키에, 80kg을 훌쩍 넘는 몸무게로 고도비만에 해당하는 김은정(57세)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