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 535화
저속 노화, 채워야 산다!
회차 줄거리
항노화 산업 규모가 10조 원 돌파했다. ‘젊음 = 경쟁력’이라는 사회 공식 덕분에 커지는 항노화 시장 많은 사람이 주목하는 저속 노화 열풍까지 더해져 늙고 싶지 않고, 건강하게 나이 들고 싶은 욕구는 점점 커지고 있다. 하지만, 관절의 노화로 인해 걷는 것조차 힘들고 혈관의 노화로 인한 병원에 출근 도장을 찍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다.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시대가 도래했다. 노화를 늦추고 내 몸을 젊게 만들고 싶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 눈에 보이는 나이 듦의 지표, 피부노화 연극배우 허원정(56세) 씨는 몇 년째 작품활동이 뜸하다. 배우에겐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는 피부노화로 인해 여러 문제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처음엔 나이 들어 주름이 생기는 건 당연한 일이고 피곤해서 일시적으로 생긴 문제라 생각했다는 그녀. 하지만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난 주름에 아토피와 건선, 두피 염증까지 생기면서 원정 씨는 무대에 오르는 게 두려워졌다. 나이든 건 피부만이 아니었다. 관절염 3기 판정에 혈관 노화로 인한 고혈압과 고지혈증 초기 증상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는데- 또래에 비해 빠르게 진행된 노화는 전신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원정 씨는 노화의 속도를 늦춰 잃어버린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을까? ▶ 노화의 속도를 줄이는 채움의 비밀 확신의 아웃도어파인 채연 씨. 춤생춤사일 정도로 춤을 좋아해 한국무용부터 살사 댄스, 탱고까지 배웠다는 그녀. 올해 58세인 육채연 씨. 그녀는 허원정 씨와 비슷한 문제로 하던 사업까지 접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었다. 등산에 클라이밍은 주말 단골 행사였지만 50대 초반 찾아온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해 많은 변화를 겪어야 했다. 운동을 못하니 살이 찌고, 살이 찌면 관절에 부담이 되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또 자신을 가꾸는 것도 중단하면서 피부 트러블과 우울증을 함께 겪었다. 그런 육채연 씨를 바꾼 것! 바로 채우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