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 539화

지방, 나이를 바꾸다

2026-02-01 44분

회차 줄거리

나이는 달력에서 생기지만, 노화의 속도는 식탁에서 달라진다. 같은 나이라도 생체 나이가 다르게 흐르는 이유는 매일 반복되는 식사에서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지방에 있다. 포화지방과 산패된 지방은 염증을 높이고 세포 노화를 앞당기는 반면, 불포화지방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올리브유는 염증을 완화하고 혈관과 대사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수천 년 동안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되어 온 올리브유, 그중에서도 첫 압착으로 얻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는 '지방 한 스푼'이 몸의 시간을 바꿀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지방의 종류와 상태는 세포 노화와 염증 수준, 축적되는 나쁜 지방의 양까지 좌우한다. 우리가 몰랐던 지방 한 스푼의 기적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본다. ▶ 저속노화? 이제는 역노화다! 나이를 거꾸로 먹는 비밀은? 띠동갑 이상 나이 차이가 나는 동생들과 어울려도 전혀 위화감이 없는 동안의 정현임(69세) 씨. 지금은 남부럽지 않은 건강과 동안 외모를 지녔지만, 한때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순간이 있었다. 남편의 암 투병을 간호하던 중 갑작스런 두통과 함께 쓰러진 것! 구급차로 이송된 그녀가 진단 받은 병명은 뇌동맥류. 뇌혈관 일부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으로 터지면 사망위험에까지 이르는 위험한 질환이다. 남편 간호에 황혼 육아까지, 가족들을 챙기느라 정작 본인의 끼니는 거르거나 인스턴트로 대충 떼우기 일쑤였다는 그녀! 큰 고비를 넘긴 이후, 정현임 씨는 삶의 방식을 완전히 바꾸는 선택을 한다. 매일 빠짐없는 운동과 함께 혈관과 뇌 건강을 위해 선택한 것은 바로 '좋은 지방' 올리브유. 공복에도 식사에도 올리브유를 챙기며 식단을 관리한 결과, 건강은 물론 한층 더 젊고 생기 있는 일상을 되찾게 되었다는데. 위기를 기회로 바꾼 정현임 씨의 동안 비결과 건강 식단을 공개한다. ▶ 등산 마니아였던 그녀가 하루아침에 반신불수로... 그녀에게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