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꿈같은 삶을 즐기고 있던 크리스. 하지만 동생에게서 걸려 온 전화 한 통에 한순간 모든 것이 악몽으로 뒤바뀌고, 어느덧 그녀는 시신 유기를 돕는 처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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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공화국으로 가족 여행을 떠난 엘레나(클라라 가예)가 운전 중 실수로 한 남자를 차로 치고 만다. 충격과 공포에 휩싸인 엘레나는 언니 파울라(클라우디아 살라스)와 크리스(파울라 우세로)에게 연락해 도움을 청하는데. 급히 현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사고를 어떻게 수습할지를 두고 선택의 갈림길에 놓인다. 동생이 감옥에 가고, 동생의 하나뿐인 아이가 엄마 없이 홀로 남겨지리라 생각하면 도저히 견딜 수 없기 때문. 과연 그들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꿈같은 삶을 즐기고 있던 크리스. 하지만 동생에게서 걸려 온 전화 한 통에 한순간 모든 것이 악몽으로 뒤바뀌고, 어느덧 그녀는 시신 유기를 돕는 처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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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라는 엘레나가 자신과 크리스에게 다 말하지 않은 진실이 있음을 눈치챈다. 하지만 본인 역시 감춰둔 비밀 때문에 낯선 이들에게 화풀이를 하고, 그로 인해 원치 않는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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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함 속에 혼자가 된 것만 같은 엘레나. 닥친 문제를 해결하고 아네를 지키기 위해 온갖 방법을 시도하다가 아버지에게까지 도움을 청한다. 그러나 파울라의 거짓말로 상황은 더 나빠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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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라가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고 의심하며 직접 뒤를 캐기 시작한 루이사. 하지만 자매들을 추궁한 끝에 드러난 진실은 우려했던 것보다도 훨씬 충격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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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실한 신자인 하비에르지만 그에게 딸들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시간이 촉박해지고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는 가운데, 그의 행동은 도리어 상황을 악화시킬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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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엄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건지, 수년 동안 그 진실을 밝히려 애써 온 아네. 모든 일이 시작된 곳으로 되돌아가는 이 여행은 과연 두 사람을 자유롭게 해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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