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우스토가 떠나고 1년, 가족들은 에르콜레와 리베로를 함께 지내게 하려던 그의 바람을 이뤄주지 못했다. 그 와중에 괴짜 할아버지가 나타나 모든 것을 뒤흔들어 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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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병에 걸린 아버지. 엉망진창인 가족들이 자신이 떠난 뒤에도 어린 두 아들을 돌보며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준비시키려 한다. 하지만 이를 위해선 가족들 간의 묵은 갈등부터 풀어야 하는데. 이 작품은 파우스토와 그의 생애 마지막 날에 관한 이야기이다. 기쁨과 열정, 아이들을 향한 사랑은 있지만 미래에 대한 두려움은 없는 이야기이며, 절대적인 사랑과 그 사랑이 극적이고 결정적인 한계점에 도달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것은 파우스토로 인해 뜻밖의 책임을 지게 된 가족, 서로 어울리진 않지만 사랑하는 일족에 대한 이야기이다. 크나큰 실수를 저지르지만 작은 영웅적 행동도 할 수 있는 사람들. 이들의 기쁨과 몰락, 웃음의 이야기 속에서 누구 하나 예외 없이 다들 최악의 행동을 하겠지만 그래도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다.

파우스토가 떠나고 1년, 가족들은 에르콜레와 리베로를 함께 지내게 하려던 그의 바람을 이뤄주지 못했다. 그 와중에 괴짜 할아버지가 나타나 모든 것을 뒤흔들어 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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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가 리베로를 다시 데려오려 애쓰는 사이, 발레리오는 가에타노 때문에 가족과 점점 멀어진다. 데메트리오는 이제 달라진 마리아의 삶에서 자신이 설 자리를 찾아 헤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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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살던 집으로 향하는 가족들. 파우스토의 추억이 깃든 하루는 달콤하면서도 씁쓸하게 흘러간다. 마리아와 파우의 깜짝 발표에 데메트리오는 크게 동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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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을 통해 발레리오와 더욱 가까워지는 발레리아. 가에타노는 아이들을 잘 이끌어 보려 하지만, 의도와 달리 혼란만 불러온다. 데메트리오는 중대한 결과를 기다린다.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리베로는 가에타노에게 도움을 청하고, 마리아를 둘러싼 삼각관계는 더욱 복잡해진다. 발레리오는 신중하기보다 자신감 있게 사랑을 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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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인해 가족들은 다시 병원으로 향하고, 병상을 지키며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다. 그 와중에 발레리오와 발레리아의 댄스 경연 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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