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기에에 있는 작은 마을에 사는 소년 네로는 할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다. 착한 네로는 우유 배달하는 할아버지의 일을 열심히 도우면서 가난하지만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네로는 할아버지를 따라서 우유 배달을 하러 가다가 우연히 철물상 아저씨를 만난다. 그 아저씨는 수레를 끄는 개에게 호통을 치면서 채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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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네로는 일찍이 부모님을 잃고 할아버지와 함께 우유배달을 하며 어려운 생활을 살아가고 있지만, 가장 친한 친구인 아로아, 조르쥬, 폴이 있어 행복하다. 어느날, 네로는 길가에 버려져 죽어가는 파트라슈를 발견하고 극진히 간호하여 할아버지와 함께 우유배달을 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행복한 나날도 잠시...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고 코제트의 오해 등으로 인해 네로는 외로움과 생활고에 더욱 힘들어 한다. 그래도 용기를 잃지 않는 네로는 미술대회에 작품을 출품하기로 결심하고 할아버지와 파트라슈와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그림을 제출하는데...

벨기에에 있는 작은 마을에 사는 소년 네로는 할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다. 착한 네로는 우유 배달하는 할아버지의 일을 열심히 도우면서 가난하지만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네로는 할아버지를 따라서 우유 배달을 하러 가다가 우연히 철물상 아저씨를 만난다. 그 아저씨는 수레를 끄는 개에게 호통을 치면서 채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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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는 오늘 숲에 가서 산딸기를 따기로 했다. 숲에 가본 적이 없는 아로아도 네로를 따라 함께 딸기를 따러 간다. 네로와 아로아는 귀여운 동물들도 구경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갑자기 굵은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두 사람은 비를 피해서 나무꾼 아저씨의 집으로 간다. 한편, 아로아의 아빠 코제트는 아로아가 늦자 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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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 네로는 할아버지와 우유 배달을 나갔다가 길에서 교회를 그리고 있는 화가를 만난다. 화가의 그림에 눈을 빼앗긴 네로는 한참 동안 화가의 그림을 지켜본다. 화가는 그런 네로에게 그림을 그릴 때의 마음가짐을 알려준다. 그림 구경하다 약속 시간에 늦은 네로는 급하게 교회로 뛰어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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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는 파트라슈를 만나면 주려고 빵을 챙겨서 나가지만 만나지 못한다. 대신 지난번에 본 조르주와 폴을 만나서 장어가 잘 잡히는 곳으로 낚시하러 간다. 그리고 마침 그때 지나가던 아로아와 앙드레가 네로를 보고 낚시 구경에 합류한다. 아이들이 낚싯대를 드리우고 서로 인사를 하고 있던 그 순간, 네로의 낚싯대에 커다란 장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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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가 폴을 구해준 다음 날부터 조르주와 폴은 네로의 친구가 되었다. 친구가 된 기념으로 두 사람은 네로를 자신들만이 아는 비밀 장소에 데려가 준다. 비밀 장소는 교회당만큼이나 높은 건물이었고, 네로는 그곳에서 마을을 둘러보다가 파트라슈의 모습을 발견한다. 오늘도 여전히 철물상한테 학대당하는 모습을 보자마자 네로는 파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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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 여름이 찾아오고, 앤트워프에 장이 서는 날이 되자 모든 장사꾼이 장터로 몰려든다. 철물상도 장터로 향하는데, 그동안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혹사만 당한 파트라슈가 결국 길에서 쓰러진다. 철물상은 짜증을 내며 쓰러진 파트라슈를 둑에 내다 버린다. 한편, 네로는 그런 줄도 모르고 장터에서 내내 파트라슈만 찾아다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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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파트라슈를 집으로 데려온 네로는 파트라슈의 곁에서 극진히 간호한다. 네로의 정성이 통했는지 좀처럼 정신을 차리지 못하던 파트라슈도 어느새 눈을 뜬다. 네로는 기뻐하며 파트라슈에게 약초를 달여 주지만 파트라슈는 쓰기만한 약을 쳐다도 안 본다. 뭐라도 먹여야 할 텐데 네로의 집엔 먹을 게 하나도 없고, 먹을 걸 가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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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정성이 담긴 수프를 먹고 파트라슈는 조금 기운을 차렸다. 하지만 학대당한 기억 때문에 아직도 사람들을 보면 불안하고 무서워한다. 네로와 아로아는 파트라슈가 기운을 차린 걸 보고 기뻐하며 파트라슈를 위해 침대를 만들어주기로 한다. 두 사람은 장작과 나뭇가지를 모아서 열심히 침대를 만들지만 파트라슈는 좀처럼 침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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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라슈는 네로와 경주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해졌다. 아로아와 네로는 크게 기뻐하며 파트라슈와 함께 온종일 뛰어다니며 놀았다. 그리고 다음 날, 네로와 아로아는 배달 가시는 할아버지와 함께 앤트워프 마을로 간다. 그곳에서 조르주와 폴을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네로. 하지만 파트라슈의 주인이었던 철물상도 같은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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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라슈가 마을에 가는 게 걱정된 할아버지는 네로에게 숲에 가서 나뭇가지를 주워 오라고 한다. 숲에 간다는 얘기를 들은 아로아는 네로를 따라나선다. 네로와 함께 간 파트라슈는 생전 처음으로 숲속을 뛰어다니며 자유를 만끽한다. 파트라슈와 함께 뛰어다니던 아로아는 숲속에서 브로치를 잃어버렸다는 걸 깨닫는다. 그 브로치는 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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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를 따라서 배달 온 네로는 조르주와 폴을 만난다. 두 사람은 네로네 마을에 놀러 가기로 하고 네로를 따라나선다. 네로는 조르주와 폴에게 마을을 안내해주고 있었는데, 갑자기 한스 아저씨가 나타나서 네로를 끌고 간다. 한스가 간 곳은 아로아 엄마의 꽃밭. 엉망으로 짓밟힌 꽃밭을 보며 한스는 파트라슈가 한 짓이라며 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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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네로가 너무 좋은 파트라슈는 자기가 배달 수레를 끌겠다고 고집을 피운다. 네로와 할아버지는 어쩔 수 없이 파트라슈에게 수레를 끌게 하고 함께 앤트워프로 향한다. 할아버지와 헤어진 직후, 네로와 파트라슈는 철물상이 다가오는 걸 보고 황급히 골목으로 숨는다. 하지만 철물상은 골목 앞에 멈춰 서고 점점 네로가 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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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마을을 덮친 태풍 때문에 네로네 집 울타리도 넘어지고 언덕 위에 있는 풍차도 고장이 났다. 코제트는 한스를 시켜서 풍차 장인인 노엘을 데려온 뒤, 곧바로 수리를 맡긴다. 특이한 행동을 하지만 솜씨는 뛰어난 노인 노엘. 네로는 그런 노엘을 신기해하며 풍차 고치를 작업을 지켜본다. 드디어 수리를 끝내고 풍차를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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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전히 수레를 끌겠다며 고집을 부리는 파트라슈. 할아버지는 그런 파트라슈를 위해 새 고정 끈도 만들어 주고 함께 배달을 나간다. 배달 가는 길에 할아버지는 자신이 살아있는 동안 네로가 얼른 커서 훌륭한 농부가 되길 바란다고 얘기한다. 네로는 할아버지의 말씀대로 훌륭한 농부가 되겠다고 다짐했지만, 머릿속에선 자꾸 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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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는 일에 흠뻑 빠진 네로는 낡은 나무 판에 그림을 그렸다가 지우기를 반복한다. 그런 네로를 보고 아로아는 자기 집에서 종이를 가져다주겠다고 약속한다. 네로에게 주고 싶어서 마음이 급해진 아로아는 쓸모없는 종이라고 생각하고 아빠의 장부를 가지고 나간다. 하지만 점심에 집으로 돌아온 아로아의 아빠가 그 장부를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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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는 심부름을 가다가 한 화방 앞에서 발을 멈춘다. 창문 안에 진열된 새하얀 도화지를 보자 너무나도 갖고 싶지만 10상팀이라는 돈을 구할 수 없어서 돌아선다. 하지만 집에 와서도 네로의 머릿속엔 온통 그 도화지 생각뿐이다. 마침 그때 한스가 5상팀을 주겠다며 심부름을 시킨다. 네로는 힘들게 일을 마쳤지만 한스는 다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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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하얀 도화지를 갖게 된 네로. 하지만 종이를 더럽힐까 봐 긴장한 나머지 네로는 아무 그림도 그릴 수 없게 됐다. 조르주와 폴, 아로아는 그런 네로를 보며 용기를 북돋아 준다. 네로는 친구들의 도움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고, 아로아는 자신도 보여줄 게 있다며 다음 날 나무 밑에서 만나자고 약속한다. 하지만 약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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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레뜨 아주머니의 딸 밀레느가 사위인 클로드와 함께 마을에 찾아왔다. 밀레느는 건강이 안 좋은 엄마를 걱정해서 자기 집으로 모셔 가려고 하지만 누레뜨는 영 내키지 않는 표정이다. 한편, 누레뜨와 밀레느의 대화를 방해하다가 집밖으로 쫓겨난 까미는 네로를 따라서 숲으로 간다. 하지만 하룻밤이 지나도록 까미는 집으로 돌아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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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라슈와 한 가족이 된 지 한 달이 지나자 제한 할아버지는 철물상에게 돈을 주러 간다. 하지만 간발의 차로 엇갈리게 되고 철물상은 할아버지가 돈을 떼먹으려 한다고 오해한다. 할아버지는 술집에서 철물상이 오길 기다리지만, 철물상은 돈을 받으러 네로네 마을로 쳐들어간다. 철물상이 찾아온 걸 안 파트라슈는 공포에 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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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라슈가 철물상에게 끌려가자 네로는 걱정이 돼서 밥도 잘 먹지 못한다. 다음 날, 네로는 조르주, 폴과 함께 앤트워프를 샅샅이 뒤졌지만 파트라슈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결국 파트라슈를 찾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오는데, 할아버지마저 무리하셨는지 현기증을 일으킨다. 네로는 혼자서라도 파트라슈를 찾기 위해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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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사는 아로아의 고모 소피아와 그의 딸 애니가 아로아네 집에 찾아왔다. 코제트는 예의 바른 애니의 모습을 보며 흡족해 하고 애니와 아로아를 자꾸 비교한다. 그리고 아로아를 애니처럼 영국 학교에 유학 보낼 계획을 세운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로아는 오늘도 신나게 뛰어놀다가 자신을 유학 보낼 거라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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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는 아로아가 영국에 안 가게 돼서 기뻐했지만, 그러면서도 아로아가 언젠가는 떠날 거라는 생각에 불안해한다. 아로아는 그런 줄도 모르고 영국에서 온 선물을 네로에게 나눠주려 한다. 네로가 나중에 영국에 갈 때 달라며 거절하자 아로아는 생전 처음으로 네로와 크게 다툰다. 아로아는 네로까지 자신을 멀리 보내고 싶어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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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로아의 생일. 아로아의 부모님은 성대한 생일 파티를 준비하고 마을 아이들을 집으로 초대한다. 네로는 아로아를 위해 숲에서만 피는 꽃을 꺾어주려다 생일 파티에 늦는다. 마침내 네로까지 파티에 참석하자 아로아는 다 함께 숨바꼭질을 하자고 제안한다. 네로는 아로아를 따라서 테이블 밑으로 숨었다가 닥스가 뛰어들어와서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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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여서 목초를 베는 날. 하지만 배달을 쉴 수 없는 할아버지가 곤란해 하자 네로는 자기가 대신 하겠다고 나선다. 아로아와 조르주, 폴까지 나서서 돕자 목초 베는 일은 생각보다 일찍 끝난다. 일이 끝나자 아로아를 그려주러 간 네로. 하지만 그런 네로를 보며 아로아의 아빠는 불같이 화를 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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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영국으로 보내려 하자 아로아는 말도 없이 사라졌다. 한스와 앙드레까지 동원돼서 아로아를 찾아 나섰지만 아로아는 어디 갔는지 보이질 않는다. 한스는 네로가 아로아를 숨겼다고 의심하고 네로를 다그쳤고, 아는 게 없는 네로는 당황한다. 아로아를 찾아 밤늦도록 뛰어다니는 네로. 결국, 파트라슈의 도움으로 아로아가 풍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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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영국으로 가기로 한 아로아. 아로아가 떠날 날은 점점 다가오고 네로는 그동안 아로아를 만나지 못한다. 하지만 조르주와 폴의 도움으로 네로는 잠시 아로아를 만나고 영국이 생각보다 멀지 않다는 걸 지도로 확인한다. 드디어 아로아가 떠나는 날. 네로는 아로아를 배웅하러 항구로 달려갔지만 한스의 방해로 아로아를 못 만날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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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아가 영국으로 떠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네로는 아로아의 편지가 오기만을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지만 아로아는 아무 소식이 없다. 누레뜨 아주머니는 기운 없는 네로를 위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해주기로 하고 앤트워프에 가서 장을 봐오라고 시킨다. 열심히 장을 보던 중, 네로는 조르주와 폴을 만나서 이상한 이야기를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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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내린 눈에 마을은 온통 눈밭이 됐고, 네로의 우유 배달 수레는 쌓인 눈 때문에 고장이 난다. 겨우 앤트워프까지 갔지만 길 한복판에서 수레바퀴가 빠져버려 곤란에 처한 그때, 친절한 아주머니가 나타나서 우유통을 옮겨준다. 네로를 보며 죽은 자신의 아이를 떠올린 아주머니. 그리고 어떤 인연인지 네로와 아주머니는 교회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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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에 루벤스의 그림이 두 개 더 있다는 말을 들은 네로는 그림을 볼 생각에 아침부터 기분이 좋다. 하지만 그 그림을 보려면 은화 한 개가 필요하다는 말에 그림을 가려둔 커튼만 지켜보고 나온다. 하지만 루벤스의 그림을 보고 싶다는 네로의 마음은 점점 커져만 가고, 조르주와 폴은 그런 네로를 위해서 좋은 방법을 생각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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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이 루벤스의 그림으로 꽉 차 있는 네로는 아로아 엄마의 심부름을 갔다가, 우연히 그 친절한 아주머니를 다시 만나게 된다. 아주머니는 네로를 보고 무척 반가워하며 자신이 묵고 있는 곳에 데려가서 얘기를 나눈다. 내일 떠난다는 아주머니는 그 전에 네로와 만나서 루벤스의 그림을 보자고 약속한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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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가고 봄이 찾아왔다. 네로는 파트라슈와 함께 숲에서 뛰어놀다가 미셸 아저씨가 다치신 걸 목격한다. 그리고 다친 미셸 아저씨를 위해 곁에서 돌봐드린다. 미셸 아저씨가 다리를 다쳤다는 소식을 듣고 풍차 장인인 노엘 할아버지가 산장에 찾아온다. 그리고 두 사람은 부쩍 어른스러워진 네로를 보며 네로의 장래에 대해 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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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할아버지의 말에 자신의 힘을 시험해보기로 한 네로. 네로는 미셸 아저씨를 돌봐드리는 틈틈이 떡갈나무를 베기 시작한다. 생각보다도 더 힘들고 손에 온통 물집도 잡혔지만 네로는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나무를 벤다. 하지만 네로가 못마땅한 한스는 또 네로를 모함하고, 이상한 얘기를 들은 할아버지는 네로를 찾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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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다 나은 미셸 아저씨가 할아버지를 찾아온다. 그리고 할아버지께 네로를 자신이 거둬서 나무꾼으로 키우고 싶다고 얘기한다. 할아버지는 네로의 장래를 생각하면 그러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쉽게 입이 떨어지질 않는다. 한편, 밀레느는 누레뜨 아주머니에게 함께 살자고 편지를 보낸다. 누레뜨 아주머니는 안 가겠다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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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레뜨 아주머니가 이사 가는 날이 다가왔다. 할아버지는 이사를 돕기 위해 남고, 네로 혼자 우유 배달을 나갔다. 누레뜨 아주머니는 짐을 다 쌌는데도 아쉬운 마음에 쉽게 발을 떼지 못한다. 그러다 까미가 사라진 걸 알게 되고 조르주와 폴은 아주머니를 위해 까미를 찾아 나선다. 하지만 그 시각, 까미는 네로를 마중 나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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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아가 돌아온다는 소식을 듣고 네로는 마중을 하러 항구로 간다. 하지만 기다리는 아로아는 오지 않고 아로아의 부모님은 어두운 표정으로 집에 돌아간다. 네로는 아로아가 걱정돼서 안절부절 못 했지만 아로아가 어떻게 된 건지 소식을 듣지 못한다. 그러다 일주일이 지난 어느 날, 조르주가 달려와서 아로아가 병에 걸렸다고 전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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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병을 얻어 돌아온 아로아는 고열에 시달린다. 아로아의 주치의 버틀랜드는 아로아를 치료하려면 집으로 가는 게 더 낫다며 아로아를 집으로 보낸다. 아로아가 걱정된 네로는 할아버지의 약초를 들고 아로아를 찾아간다. 하지만 그 모습을 본 한스는 네로를 문전박대한다. 하지만 주치의 버틀랜드는 그런 한스에게 호통을 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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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와 만난 아로아는 하루가 다르게 나아지고 있다. 하지만 코제트는 여전히 아로아가 네로와 만나는 걸 싫어하고 경계한다. 의사 선생님께 이제 거의 다 나았다는 진단을 받은 아로아는 기뻐하며 이 소식을 네로한테 알린다. 한편, 조르주는 앤트워프에서 미술 콩쿠르가 열린다는 소식을 네로한테 전한다. 콩쿠르 소식을 들은 네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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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콩쿠르에 참가하기로 한 네로는 일하는 틈틈이 그림을 그리는데 몰두한다. 그리고 아로아는 앤트워프에 있는 학교에 다니기로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밤늦게까지 그림을 그린 네로는 늦잠을 자고 뒤늦게 할아버지의 뒤를 따라간다. 그 모습을 본 아로아는 네로를 마차에 태워줬다가 학교에 지각하고 만다. 그 사실을 안 아로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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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와 아로아는 자주 만나진 못하지만 깃발로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며 각자 맡은 일을 열심히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마차가 고장 나서 학교에 못 가게 되자, 아로아는 네로와 함께 걸어가겠다고 한다. 아로아는 앤트워프까지 걷는 게 얼마나 힘든지 깨달으면서 새삼 네로의 대단함을 느낀다. 그런데 수업이 다 끝났는데도 아로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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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제트의 이야기를 듣고 할아버지를 찾아 달려간 네로. 하지만 시장에 계시던 할아버지는 일을 하면서도 즐거워 보였다. 네로는 일이 즐겁다는 할아버지의 말을 반신반의했지만, 조르주와 폴에게 할아버지가 휘파람을 불었다는 얘기를 듣고 조금 안심한다. 그래도 할아버지 혼자 일하시는 걸 볼 수 없었던 네로는 일을 돕겠다고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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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지자 네로는 큰 충격을 받는다. 할아버지는 곧 정신을 차렸지만 쉽게 일어나지 못한다. 네로는 우유 배달과 집안일에 할아버지 간병까지 도맡아 하며 할아버지를 돌봐드린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자신이 얼마 못 갈 거란 걸 예감하고 네로의 꿈을 이뤄주고자 한다. 네로는 그런 생각은 꿈에도 못 하고 할아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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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가 할아버지 간병을 하며 열심히 일하던 어느 날, 옆집에 새로운 사람이 이사를 온다. 채소 가게를 한다는 이웃은 마을 사람들의 채소를 사는 대신 우유를 공짜로 배달해 주겠다고 한다. 그의 말에 넘어간 주민들은 네로에게 우유 배달을 못 시키겠다고 얘기하고 네로는 충격을 받는다. 네로는 할아버지를 걱정시키지 않으려고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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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는 우유 배달 일이 줄어들자 조르주와 함께 부두에서 일한다. 걱정하실까 봐 할아버지에겐 차마 말하지 못했고, 할아버지는 네로가 그림을 그리는 줄 안다. 부두에서 짐 나르는 일은 생각보다 더 고되고 힘들었지만 네로는 할아버지를 위해 묵묵히 일한다. 네로가 일자리를 구했다는 소식을 들은 아로아는 네로 대신 할아버지를 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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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부두에서 일한 돈을 받는 날. 네로는 오늘따라 할아버지의 상태도 좋아 보여서 기분 좋게 일하러 간다. 마지막 짐을 옮기고 보수를 받은 네로는 할아버지를 위해 제일 좋은 고기를 사 들고 집에 온다. 그동안 서로를 위해 감춰뒀던 비밀도 모두 밝히고 할아버지를 위해 맛있는 스프를 끓이는 네로. 하지만 행복한 시간도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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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떠나고 네로는 정말 혼자가 됐다. 네로는 너무나도 슬펐지만, 평소와 똑같이 우유 배달을 나간다. 이 소식을 들은 조르주와 폴은 자기 일처럼 슬퍼하며 눈물 흘린다. 네로의 친구들은 네로를 위로해주려 하지만, 네로는 계속 할아버지를 떠올리며 슬퍼한다. 하지만 현실은 아직 슬픔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네로를 가만히 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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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뒤로 한동안 그림을 그릴 수 없었지만, 파트라슈와 아로아가 곁에서 위로해준 덕분에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그려지지 않자, 콩쿠르에 낼 그림의 주제를 할아버지 그림으로 바꾼다. 한편, 미셸은 뒤늦게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걸 알고 급히 네로를 찾아서 달려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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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는 할아버지의 그림을 그리기로 마음먹은 뒤로 할아버지가 살아 돌아오신 것처럼 느껴져서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다. 엘리나는 네로가 안쓰러워서 코제트에게 네로를 도와달라고 하지만 코제트는 여전히 네로가 맘에 들지 않는다. 그런데 그날 밤, 갑자기 언덕 위에 있는 풍차에 불이 난다. 마을 사람들이 모두 나와 불을 껐지만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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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가 풍차에 불을 질렀다는 소문이 마을에 퍼지자, 마을 사람들은 네로에게 우유 배달 일을 시키지 말라며 제스터스를 압박한다. 결국, 네로는 마지막 일거리까지 사라지고 방화범이라는 누명을 쓴 채 마을에서 외톨이가 된다. 사람들의 시선에 힘들어하는 네로. 아무도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다며 괴로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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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콩쿠르에 제출할 그림이 완성됐다. 네로는 자신의 그림에 만족하며 할아버지 무덤에 가서 그림을 보여드린다. 그리고 폴을 만나서 함께 그림을 제출하러 간다. 생각보다 콩쿠르 참가자가 너무 많아서 주눅이 들었지만 아로아의 응원 덕에 다시 기운을 얻는다. 하지만 조르주가 없어서 외로워하는 폴을 보자 네로도 할아버지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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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후에는 콩쿠르 결과가 발표된다. 그때까지만 이 집에서 지내기로 한 네로는 조르주가 없어서 부쩍 외로워하는 폴에게 까미를 보내준다. 그리고 파트라슈와 단둘이서 조용히 발표일을 기다린다. 마을 사람들은 아직도 네로를 미워했고, 한스는 최대한 빨리 집을 비우라며 네로를 압박한다. 아무리 힘들어도 꾹 참고 결과만 기다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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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네로는 콩쿠르에서 떨어지고 말았고, 마지막 희망마저 사라지자 네로는 모든 걸 포기하고 싶어졌다. 아침부터 아무것도 먹지 못한 파트라슈와 힘없이 집으로 돌아가던 그때, 길가에서 2천 프랑이 든 주머니를 발견한다. 그건 코제트가 떨어트린 2천 프랑이었다. 돈을 잃어버린 코제트는 사색이 돼서 찾아 헤매고, 네로는 돈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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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라슈는 자신을 두고 간 네로의 흔적을 따라간다. 그리고 네로가 사라진 줄도 모르고 네로의 집엔 누레뜨 아주머니, 미셸 아저씨, 조르주, 폴, 콩쿠르 심사위원이었던 화가까지 모두 모여든다. 각자의 이유로 네로를 찾지만 네로는 이미 마을을 떠난 뒤였다. 그때 아로아가 네로가 남긴 편지를 발견한다. 네로가 떠난 걸 알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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