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거래를 하던 허준이 조건이 탐탁치 않자 물건을 태우라고 하자 놀란 선장은 웃돈을 더준다고 하면서 배포가 큰 허준에게 앞으로도 계속 무역을 하자고 한다. 한 몫 챙긴 허준은 투전판에서 속임수로 돈을 날리게 되자 고을 골목으로 나와 날렵한 솜씨로 투전판 사내들을 두들겨 팬 후 전대를 빼앗는다. 중국약재를 대주는 의원집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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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 시즌 1
새로운 삶을 찾아 경상도 산음으로 떠나 정착한 허준. 어느 날 급병으로 쓰러진 어머니를 치료하기 위해 의원을 찾고, 산음땅의 유명한 한의사 유의태를 만나 새로운 의술 인생을 시작한다.
시즌 1 전체 회차
64편다희를 구해준 이유로 역모에 가담한 죄를 뒤집어 쓴 허준은 옥에 갇혔다가 풀려나 어머니와 다회와 함께 떠난다. 그러나 민자헌의 사주를 받은 무리들에게 둘려싸여, 결국 다희는 잡혀가고 허준과 어머니는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는데...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허준은 사내들이 잠시 허점을 보이는 순간을 이용해 그들을 물리치고 도망친 후, 다희를 뒤쫓으나 종적이 감춰진지 이미 오래다. 궁리 끝에 일단 다희의 목숨을 살려보자는 의도로 허준은 포도청을 찾아가 종사관에게 민자헌 대감이 바로 대역죄인임을 고발하고 이정찬 대감 여식인 다희가 민대감 집에 있을 거라고 아뢴다. 이로 인해 민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각오를 단단히 하고 정진하라는 어머니 손씨의 다짐을 듣고 이른 아침, 유의원 댁에 당도한 허준은 전날 한바탕 싸움을 한 부산포로부터 물을 길어 오는 일부터 하라는 말을 듣곤 무작정 물을 길어온다. 나루에 나가 삼적대사와 예진을 모시러 나간 허준은 심한 통증으로 울고 있는 어린 아이에게 침을 놓아 진정시키는 예진의 모습을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늦은 밤, 전날 약재 창고에서 마주쳤다는 얘기를 하지 말라고 협박하는 부산포를 면박주며 되돌려보내는 허준. 함안댁 소개로 바느질 일감을 찾으러 나선 손씨는 목적지가 유의태 의원댁 마님임을 알곤 주저한다. 그때 멀리서 아들 허준이 피고름이 묻은 수건을 빨면서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고는 안스러워한다. 한편, 유도지는 다음날 내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면접을 무사히 치룬 후, 합격만을 기다리던 유도지는 다음 날 낙방한 것을 알고는 영문을 몰라하면서 시험관을 찾아 답안을 확인하려 한다. 지나치던 정작은 유도지의 아버지 유의태가 양예수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던 과거를 전해준다. 유의태와 양예수의 구침지회(닭에게 9개 침을 놓고도 닭이 멀쩡히 돌아다니는 것으로 침술의 경지를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구일서를 통해 누군가가 자신을 찾는다는 소식을 들은 허준은 영문을 몰라하고 구일서는 몸을 숨기라고 말한다. 하지만 병사 일을 놓을 수 없다고 하는 허준. 유도지의 명에 따라 약초꾼으로 격상된 허준은 부산포 일행과 함께 길을 나선다. 그러나 허준을 시기하는 부산포 일행은 허준을 산새가 험하고 산짐승들이 득실대는 곳으로 안내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잡초를 약초로 속여 낭패를 보게한 부산포 일행을 혼줄낸 후 약초를 말리던 허준은 예진으로부터 다희가 나루터에 있을 거라는 말을 듣고 급히 달려나간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웃거리던 허준은 다희와 양태를 발견하곤 집으로 데려온다. 놀란 손씨는 다희를 돌려보내라고 타이르지만 허준은 그렇게 하면 평생 한을 떨치지 못할 것이라고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예진이 필서한 한의학 책을 몸에 지니고 약초를 캐는 허준은 일을 마치고 의원댁으로 돌아오자마자, 유도지로부터 캐온 약초의 양이 형편없다고 면박을 듣는다. 순간 삼적대사와 함께 들어오던 유의태는 허준이 캐온 약초를 보고 누가 캤냐고 하면서 모름지기 약초 한뿌리를 캐더라도 이런 정성으로 캐야한다고 이른다. 표정이 일그러지는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손씨는 구일서와 양태를 찾아와 허준이 홀린 사람처럼 매일 새벽마다 서리를 맞고 들어온다며 뭐하고 돌아다니는지를 알아봐달라고 부탁한다. 허준을 미행하던 구일서와 양태는 이를 알아차린 허준에게 들키고, 허준이 돌아가라하자 구일서는 미쳤다고 하고 양태는 착잡한 얼굴로 허준을 보는데... 그러나 손씨와 다희의 걱정에도 아랑곳 않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목매달아 숨이 넘어갈 순간의 딸을 데려와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노인의 부탁을 받은 허준은 자신은 의원이 아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손씨는 사람 목숨이 넘어가게 생겼는데 손을 써보라고 허준에게 말한다. 온 몸 맛사지, 수탉 벼슬 피 먹이기 등 환자에게 여러 방법의 처방을 해도 의식이 돌아오지 않자 노인은 허준의 멱살을 잡으며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소갈병 환자의 오줌이 왜 단맛이 나느냐는 유의태 질문에 당황한 허준은 대답을 주저하다가 차분히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한다. 정확한 그의 답변에 짐짓 놀라는 유의태. 계속되는 유의태의 질문에 허준이 정확히 답하자 오씨와 도지마저 놀라하고 예진은 미소를 머금는다. 유의태는 그간 노심초사한 흔적이 보인다며 약재 창고를 허준에게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허준은 자신때문에 고생하는 어머니와 수모를 겪은 아내에게 의술 배우는 것을 그만 두겠다고 선언한다. 어머니는 예전에는 더 큰 고충을 겪었으니 포기하지 말라며 허준을 다그친다. 창녕에 있는 성대감의 큰아들이 어머니가 풍으로 쓰러졌으니 유의태에게 발걸음을 하라고 한다. 하지만 중증의 환자들 때문에 갈 수 없다고 하는 유의태.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더이상 가망이 없다는 의원의 말을 들은 성대감은 허준을 끌고 오라고 호통을 치지만 창고에 가 본 하인들은 허준이 없어진 것을 알고 놀란다. 하인들에게 끌려온 예진이 영문을 몰라 하자 성대감은 혼자 살려고 함께 온 여자를 두고 도망친 비겁한 놈이라며 산음땅까지라도 뒤져 당장 찾아내라고 한다. 그러나 이때, 허준이 물지게를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다희는 어두운 얼굴로 허준에게 자신의 힘으로 의원이 되어야 한다며 서찰을 포기하라고 하지만 허준은 이런 기회는 다시 오지 않는다며 화를 내고 밖으로 나간다. 도지는 관아의 형방으로부터 내의원 과거가 내년에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뛸듯이 기뻐한다. 도지는 예진에게 본격적으로 공부를 할 거라며 의서를 챙겨달라고 하면서 각오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재차 서찰을 부탁하려고 창녕 성대감 집을 찾은 허준은 성대감이 조정의 부름을 받아 한양에 올라갔고 지금은 벌써 명나라로 동지사를 명받아 떠났을 거라는 말을 전해 듣는다. 절망감에 허준은 강가에서 지난 날을 회상하며 복받치는 설움을 어쩌지 못한다. 집으로 돌아온 허준은 술로 세월을 보내는데, 삼적대사가 나타나 꾸짖자 허준은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어머니와 처자식을 고생시킬 수 없어 부산포와 함께 일을 하게 된 허준은 한진사댁 며느리를 진맥한다. 뱃 속 아이가 사내애임에도 부산포는 딸이라 고하며 아들로 만들 수 있는 비법이 있다며 진사에게 돈을 긁어내고 이 사실을 허준에게는 숨긴다. 극진한 대접을 이상히 여긴 허준은 부산포가 건네는 엽전 몇 냥을 마다하다 받고는 집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왕진을 나가려던 유의태는 오랜 시간 동안 무릎 꿇고 용서를 구하던 허준에게 시선만 줄 뿐 아무말 않고 나간다. 예진은 삼적대사에게 허준을 거두어 줄 것을 간청한다. 삼적대사는 허준에게 몇마디 묻곤 따라오라 한다. 허준이 놀란 얼굴로 쳐다보자 삼적대사는 진정한 의원의 길을 가고자 한다면 유의원 밑에서 안주하지 말고 대풍창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도지는 허준을 향한 마음의 병을 앓으며 누워있는 예진에게 탕약을 손수 지어 먹이는 등 정성을 다한다. 보다 못한 오씨는 예진에게 도지가 병수발 때문에 의서도 보지 못하고 며칠째 잠 한 숨 제대로 못 잤다며 왜 도지의 앞길을 가로막느냐며 핀잔을 주고 이에 예진은 착찹해진다. 삼적사에 들른 도지는 문둥병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허준은 대풍창에 걸린 아이들을 없애버리려는 마을 사람들을 진정시키려 하지만 사람들은 말을 듣지 않고 관원의 도움으로 간신히 구해내는데...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과거보러 떠나는 허준은 가던 길에 스승 유의태와 마주친다. 눈빛만 주고 아무말 없이 가는 유의태를 뒤로 하고 갈 길을 재촉하던 허준은 하루 백리길을 걸어 쉬어갈 주막에 당도혀여 그곳에서 도지 일행을 만나지만 도지는 불쾌한 얼굴을 하고 임오근은 빈정 거린다. 늦은 밤 주막에 위독한 사람을 살려달라 간청하는 사람이 들이닥친다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약속한 반나절이 지나자 함께 환자를 돌보던 다른 의원이 빨리 떠나자고 하지만 허준은 갈등하다 다른 의원에게 먼저 떠나라며 재차 환자를 돌본다. 자신의 급한 일을 제쳐두고 환자를 돌보는 허준을 보며 촌로와 마을 사람들은 감격해 한다. 허준과 함께있다 먼저 떠난 의원과 만난 유도지는 허준이 그 곳에 남아 환자를 돌보고 있다는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돌쇠 노모의 병으로 발목이 잡힌 허준은 탕약을 만들고 돌쇠에게 처방법을 알려 준 후 봇짐을 챙기고 서둘러 떠날 차비를 한다. 돌쇠는 무릎 꿇고 은혜를 어찌 갚아야 할지 모르겠다며 갈길이 머니말을 구해보겠다고 하자 허준은 믿어 보기로 한다. 시권(과거응시권)을 받은 후 의서를 펼치고 차분히 정리하던 도지는 임오근이 자신도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허준은 진천 버드네골 환자를 정성으로 돌본다. 진천관아의 이방이 찾아와 사또가 허준의 행동을 높이사 상을 내리고 연희를 베풀고자 한다고 전한다. 돌쇠 등 마을 사람들은 좋아하지만 허준은 집으로 돌아가 내의원 합격만을 고대하던 처자식을 보아야 한다며 진료만 끝나면 떠나겠다고 한다. 잔치 준비에 한창이던 오씨는 거만한 자태로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동헌 마당에서 유의태와 마주친 허준은 난감해 하며 그냥 돌아가려 하지만 유의태는 의원이 어찌 환자의 병세를 확인하지 않고 가려하느냐며 따라 오라고 한다. 한편, 허준의 처방으로 사또는 급한 고비는 넘긴다. 관아를 빠져나온 허준은 망설이다 유의원댁에 들어가고 이를 본 장쇠가 스승을 밀어낸 배은망덕한 놈이라며 멱살을 잡고 흔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어머니가 허준이 지어준 약을 먹고 눈이 멀었다는 돌쇠는 병사에서 한바탕 소란을 피운다. 진찰을 하던 허준은 돌쇠에게 혹시 부자탕을 또 드린게 아닌가 묻는다. 당혹스러워 하던 돌쇠가 한결 차도가 있길래 그 뒤로도 세 첩을 더 지어 들었다 하자 허준은 암담함에 눈을 감아버리고 돌쇠는 흥분하며 허준에게 어머니를 눈멀게 한 책임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각혈한 유의태를 누이고 가슴 부위를 만지며 진단하는 삼적의 표정이 일그러진다. 유의태는 초연한 얼굴로 반위(위암)가 아니냐고 묻고 삼적은 말이 없다. 이를 들은 예진은 눈물이 글썽해지며 초기에 손을 쓰면 나을 수 있다 하고 유의태는 토혈한 것을 보면 늦은거라고 담담하게 얘기하면서 허준에게 자신의 병을 함구해 달라고 부탁한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유의태와 삼적이 전염병이 도는 마을로 들어갔다는 말을 듣고 뒤쫓아간 허준은 유의태로부터 이곳은 둘만으로 충분하니 돌아가라는 말을 듣는다. 그러나 계속 허준이 남아 있겠다고 고집을 부리자 유의태는 허준의 뺨을 때린다. 삼적은 허준에게 스승의 의중을 헤아리라고 한다. 한편, 스승의 병세를 의심하던 허준은 예진이 스승의 방에서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한양에 당도한 예진은 도지를 찾기 위해 내의원 주변을 조심스레 둘러본다. 오씨는 침모로부터 유월이가 예진과 비슷한 사람을 저자거리에서 봤다는 말을 전해 듣자, 도지를 찾아왔음이 분명하다며 도지와 예진이가 만나면 이번 혼사를 그르칠 수 있으니 단속을 잘하고 예진이를 미행하라고 시킨다. 예진의 거처를 알아낸 오씨는 한상이를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음산한 분위기의 동굴 속에 반듯이 누워 있는 유의태를 가까스로 찾아낸 삼적과 허준은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그러나 이상한 냄새를 의심하며 유의태에게로 다가간 안광익이 놀라고 동맥을 끊은 선연한 자국을 본 허준은 경악한다. 정신나간 사람처럼 의태의 몸을 만지던 허준이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침통을 꺼내 인중에 침을 놓으려 하자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오씨는 한양으로 떠나고 짐이 빠져 폐허가 된 의원을 둘러 보던 허준은 어지럽혀진 의서와 유의태의 진료복을 보며 착찹해 한다. 이때, 천수골 의원 장만수가 자신이 이제 이 의원의 새 주인이라며 찾아와 이곳 저곳 살펴 본다. 허준과 마주앉은 장만수는 혹시 산음에 약방을 차릴 것이냐며 걱정스럽게 묻고는 허준이 아니라 고 하자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답안지를 다 작성한 허준은 먼저 제출하고 빠져 나가고 도지를 비롯한 감독관들은 놀라 쳐다본다. 답안을 분류하던 김응택을 비롯한 내의원들은 허준의 답안을 보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곁에서 대화를 듣고 있던 도지의 표정은 굳어지고 저녁을 먹으러 의원들이 나가자 떨리는 손으로 허준의 답안지를 훝어 본다. 1차 합격자 명단이 붙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수태로 혼절한 다희를 돌보느라 늦게 동원한 허준은 양예수 일행을 직면하곤 난처해하고 어의 영감들은 허준에게 면박을 준다. 내의원 입격생들의 수련과정 책임자가 된 유도지는 자신만만해 하면서 지가등원과 관련해 허준에게 일주일간의 당직명령을 내린다. 허준은 집안에 우환이 있어 오늘 당직만 면해달라고 간청하지만 유도지는 냉랭하게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허준과 오근은 써먹지 못할 약재를 혜민서로 보낸데 대한 분노로 약재창을 찾은 김만경의 뒤를 따라간다. 김만경은 약재자루를 팽개치며 도지의 멱살을 잡은 뒤 격하게 밀쳐놓는다. 도지가 왕실의 안위를 돌보고자 상질의 약재를 제외한 약재를 혜민서로 보냈다고 하자 김만경은 이런 쓰레기 약재는 개돼지도 안 먹을 거라며 백성이 없다면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노복과 간음해 끌려온 사대부 부인 윤씨를 진맥하러 포도청에 온 허준은 그곳에서 예진을 보고는 깜짝 놀란다. 서로에 대한 그리움만을 키워가던 허준과 예진은 결국 오근과 채선의 도움으로 짧은 재회의 시간을 갖는다. 허준이 스승의 죽음과 부술의 이야기를 전하며 스승님을 살리겠다는 다짐을 지키지 못했다고 하자 예진은 하염없이 오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약재를 빼돌렸다는 의심을 받아 예진은 포도청으로 끌려가고, 허준은 조사끝에 당귀를 빼돌린 사람을 찾아내고 고백하게 만들어 예진은 풀려난다. 한편, 돈이 없어 진료 순서가 뒤로 밀리는 바람에 병자가 죽었다는 하소연을 현장에서 본 허준은 혜민서 관리들의 횡포와 텃세에 분노하는데...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양예수는 궐밖에 사사로이 약방을 열었다는 게 사실이냐고 묻고 이에 허준이 결연한 태도로 그렇다고 답하자 양예수의 표정은 굳어진다. 허준은 사사로운 이익과 영달을 탐한 적이 없으며 목숨이 위태로운 사람들을 국법에 어긋난다고 그냥 내버려 둘 수 없었다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다. 하지만 양예수는 설사 양심을 지켰다고 해도 법도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도지의 부름을 받고도 억울한 누명을 씌워 자신을 혜민서로 내친 것에 분해 하던 홍춘은 사람부터 살려야 하지 않겠냐는 덕금의 말에 마음이 약해져 왕실로 들어간다. 침으로 진통을 유도해 한시라도 빨리 해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홍춘의 말을 들은 도지는 공빈마마 처소로 향한다. 자리를 지키지 않았다고 호통치는 양예수에게 도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허준이 입직(당직)을 서는 날, 도약사령 한 명이 목을 메달고 자진한 일이 벌어져 혜민서는 발칵 뒤집힌다. 보고를 받은 김응택과 송학규는 허준에게 책임을 씌우려하자, 허준은 어딘지 미심쩍어 한다. 김응택에게 사건을 보고 받은 포도청의 이정명은 함께 온 허준을 보자 예진을 떠올리며 별다른 추궁 없이 주의만 주고 돌려보낸다.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허준은 이정명에게 반묘를 가져와 죽은 도양사령이 교리의 탕약에 반묘 사용한 것을 본 목격자가 있음을 알려주고, 외부 누군가가 교이롸 도약사령의 죽음에 관련 있다는 생각을 밝힌다. 한편, 허준의 부탁을 받은 오근은 약재실을 뒤지는데...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이정명은 반역을 했다는 죄명으로 의금부 도사와 나졸들에게 끌려가 문초를 받는다. 만나고 싶다는 이정명의 편지를 받은 예진은 아무 것도 모르고 이정명을 만나려고 기다리다 이정명이 나오지 못하자 그냥 돌아간다. 허준은 국문으로 만신창이가 된 이정명을 보살피게된다. 이정명은 허준에게 다른 것은 평정을 찾았으나 예진에게 섣부른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선조의 처남이자 공빈의 동생이 구완와사라는 병으로 고생을 한다. 그의 병세를 살펴본 유도지는 치료하는데 7일쯤 걸리겠다고 진단한다. 하지만 혜민서에도 같은 구완와사라는 병을 가진 환자를 진단한 허준은 3일이면 치료가 끝나겠다고 진단하는데, 마침 혜민서 순시를 나갔던 성인철 대감은 두 사람의 진단 모습을 모두 목격한다. 성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공빈은 예직이 던진 바둑판에 맞아 발을 다친 허준에게 자신을 봐서 용서해달라며 차후에 약 먹을 시간이 되면 자신이 동행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예직에게는 또다시 소란을 피우면 궐 밖으로 쫓아내겠다고 야단을 친다. 소현은 허준이 혜민서로 찾아오는 병자들 에게는 한없이 자신을 낮추던 사람이 오히려 지체 높은 병자 앞에서는 당당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예직은 허준에게 "네가 시키는 대로 했더니 온 몸의 혈변이 쏟아져 생병이 났다"며 패악을 부린다. 공빈은 재주도 없이 거짓 약속을 일삼는 의원을 궁중에 둔다면 다시 또 피해가 있을 것이라며 이에 합당한 조치를 취하라고 한다. 양예수는 허준의 교만과 자만을 벌하지 않는다면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라며, 침을 놓고 뜸을 뜨던 허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허준의 식구들은 공빈이 하사한 옷감으로 옷을 해입고 진숙궁에 가서 공빈을 만난다. 공빈은 허준에게 은혜를 입었다며 집을 하사하고, 궐안 구경을 시켜주고 다과를 내리는 등 극진히 대접한다. 또 어의 양예수를 불러 허준이 궁의가 되어 두 왕자의 환후를 살피게 했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러나 허준은 내의원에는 의술이 출중한 의관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허준은 오근이 먹지도 못하고 몹시 아프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근을 찾아가 진맥을 해보니 별로 나쁜 곳이 없다고 한다. 그러자 오근은 자신의 병은 사모하는 여인의 야멸찬 눈초리 때문에 마음에 피멍이 든 심병이니 이대로 가면 죽을 것이라며 허준에게 마음의 병을 고쳐달라고 한다. 고칠 수 없으면 이런 마음을 홍춘이에게 전해달라고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허준이 오씨의 병세를 보자 오씨는 내가 왜 이렇게 됐는데,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됐는데 왔느냐며 다시는 오지 말라고 펄펄 뛴다. 허준이 이 상태에서 오씨의 화를 자극하면 그 기운이 쌓여 간기가 상하고 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치료를 꺼려하자 숙정은 장안의 의원들이 모두 고개를 젓고 돌아갔다며 살려달라고 애원한다. 허준은 궁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예진과 소현은 명나라 사신의 수청을 드는 의녀로 뽑힌다. 예진은 상궁에게 의녀를 그만두는 한이 있어도 수청은 들 수 없다고 한다. 그러나 상궁은 사신 행사 받드는 것이 얼마나 막중한 일인데 감히 명을 거역 하느냐며 가만히 두지 않겠다고 하자 예진은 상궁의 서슬퍼런 기세에 눌려 더 이상 거역하지 못한다. 예진을 위해 애를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배천수는 혜민서에 당도해 허준과 상면을 하게 된다. 배천수는 허준을 보며 10년 전 평안도 용천에서 밀거래를 장악하고 있던 인물이 바로 허준이 틀림없다고 확신한다. 한편, 의녀 휴게실에서 오근을 안마하는 채선의 모습이 홍춘에게 발각된다. 허준의 뒤를 캐던 포도청 종사관 배천수는 결국 허준의 정체를 밝혀 내고, 그를 체포하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허준의 뒤를 쫓던 포도청 종사관 배천수는 황해도에서 허준과 맞닥뜨리게 된다. 허준은 자신이 평안도 용천에서 밀거래를 하고 반가의 규수와 야반 도주를 한 바로 그 인물이라고 자백하고, 대신 역병을 막을 방도를 찾을 때까지만 기다려 달라고 간곡히 부탁한다. 역병은 날로 심해지고 허준은 산음 지역에서 역병이 발생했을 때, 자신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도지는 태은에게 자신이 별견의원으로 나가 있을 때 사가의 어머님이 위중하다는 이야기를 듣고도 바쁘다고 거절한 것을 이야기하며 두고 보자고 벼른다. 또, 도지는 허준에게 어머님 병구완했다는 말을 들었다며 사례를 하겠다고 하지만, 허준은 사례를 바라고한 일이 아니라고 사양한다. 어떤 이유라도 허준에게 빚지는 것은 싫다는 도지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만경은 배천수에게 백성과 조정을 위한다면 허준을 옥에 가두지 말아야 했다며 꼭 그래야 했느냐고 따진다. 배천수는 자신도 허준의 과거를 덮으려 했으나 내의원 제조인 이판 대감의 하명이 있어서 어쩔 수 없었다며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고 한다. 왕자들의 환후로 허준을 찾다가 허준이 옥에 갖힌 것을 안 공빈은 허준은 역병을 수습하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공빈이 진심통을 일으키자 선조는 양예수 영감에게 손을 써보라고 하나 양예수 영감은 당황하여 어쩔 줄 모른다. 다급해진 선조는 하옥 돼 있는 허준을 들라고 한다. 허준은 옛날 스승인 유의태에게 배운대로 침을 사용해 위험한 고비를 넘긴다. 허준은 진심통은 발병하면 죽음에 이르는 중한 병이라며 안심할 수 없다고 하고, 선조는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소현이 공빈의 병세를 다스리는 약재를 구하러 약재창에 가보니 인빈의 보약에 쓰겠다며 미리 챙겨놓은 것 외에는 하질의 약재만 남아 있는 상태다. 소현은 온지에게 인빈의 약은 보약용이지만 공빈의 탕약은 중한 병세를 다스려야 하는 약이지 모자라지 않으면 나눠달라고 하나 거절당한다. 뿐만 아니라 그 소리를 들은 상궁은 의녀 주제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유도지가 치료하던 인빈의 아들인 신성군의 종기가 목까지 번지는 등 점점 심해지자 유도지는 임금이 가장 총애하는왕자 중 하나인 신성군이 잘못되면 지금까지 자신이 쌓아온 공이 깨질까 전전긍긍한다. 유도지는 고민 끝에 양예수 영감을 찾아가 허준처럼 출중한 의관이 탕약방과 서고에만 있는 것은 아까운 일이라며 신성군의 환후를 허준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허준이 거머리로 신성군 몸 안의 화농과 욕창을 다스리자 선조는 허준을 정삼품 당상관으로 임명하고 유도지는 참담해 한다. 다희는 이 소식을 듣고 이제 겸이가 대과를 볼 자격이 생겼다며 감격해 한다. 그러는 사이 왜구가 쳐들어와 부산포가 함락됐다는 소식이 온다. 조정에서는 피난을 가야하느니 말아야 하느니 우왕좌왕하고, 이런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허준은 집 식구들을 피신시키려고 집으로 가던 중 성난 백성들에게 둘러싸인다. 나라가 이렇게 된 것에 대해 화가 난 백성들은 허준을 둘러싸고 자기 잇속만 챙기고 아귀다툼하다 나라꼴을 이 꼴로 만든 임금과 양반은 다 죽여야 한다고 달려든다. 그때 김만경이 나타나 이 분이 바로 병자들의 피고름을 입으로 빨고 역병을 고친 어의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허준과 만경, 예진, 오근, 상화 등이 왜구를 피해 숨어있는데 왜적 한 명이 허준 일행이 숨어있는 곳으로 다가온다. 상화는 다른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일부러 기척을 내며 다른 쪽으로 도망 치다가 왜구의 총에 맞아 사망한다. 상화의 희생으로 허준 일행은 왜적을 따돌리고 무사히 강을 건너 평양성까지 간다. 한편, 겸이와 다희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의주에 도착한 허준은 선조가 심신이 많이 상해 속히 치료해야 하는데 탕약에 쓰일 약재가 남아 있지 않아 걱정한다. 그러자 예진이 근방 숯막에 가서 목초액을 정제해와 임시로 선조를 치료한다. 선조가 어느 정도 기력을 회복하자 허준은 자신은 의주에 오는 길에 왜적을 만나 오른손에 총상을 입어 시침을 할 수 없다며 선조의 시침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선조는 병세가 회복되자 허준에게 노고가 컸다고 치하한다. 허준은 유도지의 시침이 효험을 발휘했기 때문이라고 공을 돌린다. 선조는 유도지에게 신성군을 죽음에 이르게 한 죄를 물어 중형에 처하려 했지만 허준의 간청으로 죄를 사할테니 앞으로는 과오없이 일하라고 한다. 선조의 방에서 나온 도지는 허준 앞에 무릎을 꿇고 그동안 음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선조는 예진을 불러다 허준과 십수년 간 정분을 나눈 것이 사실이냐고 묻는다. 예진은 자신은 허준을 존경하고 있으나 그것은 평생 가슴 속에만 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며 추문이라함은 당치 않다고 눈물을 글썽인다. 선조는 상소를 무지하고 그대로 허준을 보국승록대부로 임명한다. 선조 39년, 세월이 흘러 중전 인목왕후가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허준은 광해군의 심한 학질을 다스리기 위해 비상과 소금, 빗물로 만든 신석수모라는 약을 만들게 한다. 허준이 광해군에게 약을 가져가자 명걸이 불미스러운 일을 미연에 방지하겠다며 은제품을 탕제에 담그자 은이 까맣게 변색된다. 광해군과 세자빈 등이 놀라자 허준은 독도 잘만 쓰면 약이 된다며 주약을 비상으로 썼지만 위중한 학질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선조가 위중하자 영창대군 측 신하인 성필 등은 선조에게 후궁의 소생인 세자를 폐하고 적통인 영창대군에게 보위를 잇게 하여 왕실의 기강을 바로 세워달라고 청한다. 선조는 지금 나이 세 살인 영창대군이 보위에 오르면 왕권이 흔들리고 조정이 파당에 휩싸일 것이라며 보위는 광해군이 이을 것이니 전위교서를 백관들에게 공표하라고 명
회차 상세·다시보기 링크 →허준은 외지인과 일체의 접촉을 할 수 없고 유배지를 이탈해도 안된다고 유배당한다. 그러나 한 사내가 찾아와 허준이 한양에서 어의였다는 것을 안다며 자신의 어머니를 살려달라고 애원한다. 허준은 자신은 유배를 온 죄인이라 병자를 돌볼 수 없다고 하자 사내는 의원 손길 한번 닿지 못하고 돌아가시면 한이 맺힌다며 통사정을 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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