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 같은 존재였던 수 플로렉의 죽음으로 퍼시 프레이저는 자신을 10년 동안 괴롭히던 배리스 베이로 돌아온다. 수년 전 자신이 도망쳐 온 사람들과 비밀들을 마주하는 퍼시는 돌아온 것이 옳은 선택이었는지 자문한다. 수를 추모하고 뜨겁게 사랑했던 샘 플로렉과 재회하며 호수에서 보낸 첫 여름의 아름다운 기억이 되살아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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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 포천의 "1년마다"는 첫사랑의 낭만과 향수, 그리고 우리에게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자국을 남기는 사람들과 선택들에 관한 이야기다.

어머니 같은 존재였던 수 플로렉의 죽음으로 퍼시 프레이저는 자신을 10년 동안 괴롭히던 배리스 베이로 돌아온다. 수년 전 자신이 도망쳐 온 사람들과 비밀들을 마주하는 퍼시는 돌아온 것이 옳은 선택이었는지 자문한다. 수를 추모하고 뜨겁게 사랑했던 샘 플로렉과 재회하며 호수에서 보낸 첫 여름의 아름다운 기억이 되살아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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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번 운영 문제로 형제 사이의 갈등이 깊어진다. 조디는 샹탈에게 호숫가에서의 생활을 소개하고, 딜라일라의 거짓말을 알아차린다. 한편, 퍼시는 이곳에 찾아온 이유가 그저 수를 추모하기 위함이 아님을 깨닫기 시작한다. 퍼시는 샘과 다시 가까워지면서 '진실 혹은 도전' 게임으로 모든 것이 달라졌던 배리스 베이에서의 두 번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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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일라는 조디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고, 샹탈은 급한 상황에 찰리의 도움을 받는다. 퍼시와 샘은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불장난 같은 감정에 휩싸인다. 마치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다. 정전과 모닥불 파티가 있었던, 호르몬이 요동치고 감정이 격해졌던 그 여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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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 유언장 낭독 후 모두가 충격에 빠진다. 샘과 찰리는 격분하고, 퍼시는 큰 혼란에 빠진다. 퍼시, 딜라일라, 샹탈은 서로가, 또 스스로가 외면해 온 진실을 받아들이고, 퍼시는 자신이 왜 이렇게 변했는지 생각에 잠긴다. 공포 소설을 쓰고, 호수를 헤엄쳐 건너고, 자신이 원하던 것과 원하던 사람을 향해 직진하기를 주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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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는 예상치 못한 손님과 함께 나타난다. 한편, 딜라일라와 찰리는 갈림길에 서고, 샘은 인생이 바뀔 중대한 결정을 한다. 퍼시는 복잡한 감정에서 도망치기 위해 일부러 자신을 몰아붙인다. 갈망과 질투가 감돈다. 퍼시의 파트너가 큰 소란을 일으키고, 전혀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이 자정의 키스를 나누었던 2015년의 그 새해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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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의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지고, 주변은 아수라장이 된다. 뜻밖의 세 사람이 수색에 나서고, 퍼시는 딜라일라의 곁을 지키고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자신의 문제를 뒤로한다. 퍼시와 샘의 사이가 멀어진 현재, 10대 시절 두 사람이 처음으로 콩깍지가 씐 과거를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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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눌린 원망과 뜨거운 삼각관계 속에서 찰리와 퍼시는 지난날의 잘못을 심판받는다. 차마 밝히지 못한 비밀에 괴로워하던 퍼시는 비극의 원점을 되짚어본다. 함께 보트를 고치며 웃음꽃을 피웠던 마지막 여름, 그리고 그 모든 행복을 앗아간 찰나의 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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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식의 날이 밝아오고, 감정은 휘몰아친다. 찰리는 화해하려 애쓰고, 딜라일라는 깨달음을 얻으며, 샹탈은 이성과 감정 사이에서 갈등한다. 퍼시와 샘은 서로에게 자신이 어떤 의미인지 확신하지 못한다. 모두가 과거와 현재 사이에서 힘겨워하는 동안, 우리의 배리스 베이 주민들은 무엇을 끝까지 지키고, 무엇을 놓아줘야 할지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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